까르뜨, 경북대와 ‘첨단기술 퓨전형 섬유산업 산학세미나’ 열어

뉴스 제공

마리오

2006-03-27 16:30

서울--(뉴스와이어)--㈜마리오(대표 홍성열,www.mario.co.kr)가 지난 3월 25일(토) 경북대학교 섬유,의류관련 전공대학생 32명을 초청, 첨단기술 퓨전형 섬유산업을 주제로 산학 세미나를 가졌다. 경제통상학부 장지상 교수 인솔하에 본사를 찾은 경북대생들은 까르뜨 디자인실, 편직 가공과정과 2006년 여름 출하물량을 둘러보았다.

경북대학교 경제통상학부,섬유시스템공학과,고분자공학과,천연섬유학과,의류학과 교수와 전공자들로 구성된 이번 ‘첨단기술 퓨전형 섬유산업 인력양성 사업단’은 교육인적자원부가 추진하는 ‘지방대학 혁신역량 강화사업(NURI ; New University for Regional Innovation)’의 일환으로써 섬유산업 클러스터 혁신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는 산학 연계사업이다.

대학특성화를 통한 지방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과 산업이 필요로 하는 우수인력 양성을 취지로 진행된 이번 ‘까르뜨, 경북大 산학 현장세미나’에서 까르뜨 패션사업본부장 이흥수 부사장은 한국 패션산업의 발전방향과 과제를 설명하고 까르뜨 상품기획 전반과 니트 가공과정 등을 소개했다. 이어 까르뜨 디자인실과 편직가공실을 찾아 디자인 과정과 제품 생산, 가공과정을 직접 지켜보고 까르뜨 디자인실과 편직가공실이 위치한 마리오 패션타워1~3층에 구성되어 있는 마리오 아울렛(마리오2) 1층의 까르뜨 전시장도 둘러봤다.

까르뜨 이흥수 부사장은 “밀라노 프로젝트의 본산인 대구,경북지역 섬유,의류관련 학과 대학생들이 패션현장에 많은 관심과 열정을 보인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산학협력 세미나를 통한 국내 패션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우수인력 양성에 까르뜨가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추진하는 누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까르뜨와 경북대의 ‘첨단기술 섬유산업 산학 세미나’는 까르뜨 본사에서 4월에도 한차례 더 진행된다.

웹사이트: http://www.mari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