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리지’ 로맨틱 홈페이지 오픈
사랑은 ‘연리지’다.
먼저 메인 화면에 나타나는 연리지 나무 아래 최지우-조한선, 최성국-서영희 커플의 행복한 모습과 ‘사랑나무가 들려주는 사랑에 대한 정의’라는 문구는 아름다운 사랑의 모습을 예고한다. 이에 이어 ‘홈페이지에 숨어있는 사랑의 세가지 아이템이 모두 모이면 사랑의 묘약이 완성, 놀라운 사랑의 기적이 찾아온다’는 문구 또한 방문객들의 호기심을 유발, 단순한 영화정보 전달성 홈페이지가 아닌 ‘사랑’이란 주제 하나로 여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지는 활발한 홈페이지로 자리잡고 있다.
홈페이지에 가득한 사랑이야기
<연리지>의 홈페이지는 크게 [언제나 설레는], [더없이 행복한], [그리고 영원한]의 세가지 스페셜무비로 나누어져 있다. [언제나 설레는] 부분에는 서로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며 설레는 사랑을 시작하는 최지우-조한선 커플과 코믹하고 알콩달콩한 사랑을 시작하는 최성국-서영희 커플의 모습이 담겨있다. [더없이 행복한]에는 설레이는 사랑의 감정을 확인한 커플들의 행복하고 포근한 사랑이야기가, [그리고 영원한]에는 영원한 사랑의 약속을 하는 아름다운 연인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영화의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섹션 별 영상과 스틸을 접할 때 마다 ‘사랑은 처음이 너무도 많은 것’, ‘사랑은 누구에게나 예고 없이 찾아오는 것’ 등 사랑에 대한 정의와 주제로 방문객들의 공감을 끌어내며 호응을 얻고 있는 <연리지> 홈페이지. 또한 에피소드를 볼 때마다 하단에 있는 사랑의 묘약 아이템이 하나씩 채워져 방문객들에게 묘약을 찾아가며 영화의 이모저모를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그리고 세가지 섹션의 이야기를 다 접했을 때는 사랑의 묘약이 완성, 메인 화면 속 두 그루의 나무가 가지를 뻗어 ‘연리지’가 완성되는 사랑의 마법이 나타난다.
생의 마지막이 약속되었다는 비밀을 가진 혜원(최지우 분), 게임처럼 여자를 만나는 바람둥이지만 정작 사랑은 해 본 적 없는 민수(조한선 분), 모든 이에게 친절하지만 사랑하는 여자한테 말도 못건네는 쑥맥남 경민(최성국 분), 사랑에 대한 완벽 이론을 자랑하지만 실전은 처음인 수진(서영희). 이들이 서로 다른 커플을 도와가며 행복하고도 포근한 사랑을 만들어가는 로맨틱 멜로 <연리지>는 오는 4월 13일 개봉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taewon.com
연락처
영화방 최미숙차장 2272-2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