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쎌, 국내 최초 16Cavity 렌즈 금형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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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쎌
2006-03-28 10:35
평택--(뉴스와이어)--국내 초정밀 가공기술 선도기업 하이쎌(대표 송승훈www.hicel.com)은 카메라폰용 16Cavity 렌즈 금형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16Cavity 렌즈 금형은 1회 사출로 8개를 만들 수 있던 기존 금형과 달리 1회 사출로 16개의 양품을 얻을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다.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하이쎌의 16Cavity 렌즈 금형은 렌즈 생산을 2배 이상 늘릴 수 있어 짧은 시간 내에 대량 양산이 가능하다.

최근 휴대폰 슬림화 경쟁으로 카메라폰용 렌즈 모듈 업계는 얇아진 렌즈의 짧은 초점거리로 나타나는 생산 수율의 저하와 가격인하에 따른 이중고를 겪고 있다.

하이쎌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년여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16Cavity 렌즈 금형 개발에 성공했으며, 이로 인해 △짧은 모델수명에의 원활한 대응 △ 금형비에 대한 부담 감소 및 생산성의 획기적인 향상이 기대된다.

하이쎌측은 본 기술을 고효율ㆍ저비용 생산에 적용, 계속적인 렌즈 가격 인하 요구에 탄력적으로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송승훈 대표는 “국내 최초로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16Cavity 렌즈 금형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렌즈시장 내 하이쎌의 입지를 더욱 다질 수 있게 됐다”며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렌즈 시장 내 선두권 진입을 올해 안에 실현, 글로벌 부품 소재 기업으로 변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하이쎌은 렌즈사업의 핵심기술인 렌즈 금형 제작 기술을 자체 보유하고 있으며, 2003년 8Cavity 렌즈금형을 양산에 처음 투입한 데 이어 16Cavity 렌즈금형 개발을 완료함으로써 렌즈사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본격적인 양산시점은 전반적인 양산체제가 갖춰지는 하반기가 될 전망이다.



하이쎌 개요
코스닥 상장기업 하이쎌은 1998년에 설립, 14년간 LCD관련업에 참여, BLS(Back Light Sheet)시장 세계 1위의 기업. 2009년부터 인쇄전자 신사업에 참여하여 F-PCB시장에서 양산을 하는 국내유일의 인쇄전자 전문기업으로 변모하고 있음.

웹사이트: http://www.hic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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