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구미호 가족’, 아버지 주현 등 캐스팅 완료

서울--(뉴스와이어)--구미호 가족의 살신성인(殺身成人) 인간되기 프로젝트, <구미호 가족>(제작 MK픽처스 | 감독 이형곤)에 베테랑 연기자 주현과 박준규를 비롯 떠오르는 신예 하정우, 박시연, 깜찍한 아역배우 고주연이 캐스팅 되었다. <구미호 가족>은 인간의 간을 통해 진짜 인간이 되길 원하는 구미호들이 인간세상에 내려와서 겪게 되는 ‘산전수전, 공중전’을 공포, 엽기, 뮤지컬, 코미디라는 혼합 장르를 통해 보여줄 엽기뮤지컬 코미디 영화이다. 때문에 <구미호 가족>만이 갖는 특이한 컨셉과 뚜렷한 개성으로 무장된 캐릭터를 표현할 수 있느냐가 캐스팅의 관건이었고, 결국 주현, 박준규를 비롯 하정우, 박시연, 고주연이 <구미호 가족>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다.

‘그 아버지에 그 아들’ 덤 앤 더머 부자 역_ 주현,하정우

드라마에서의 탄탄한 연기력을 기반으로 영화에 진출한 배우 주현은 영화 <가족>과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에서 불량한 딸을 둔 전직 경찰관 아버지와 중년의 로맨티스트 영화관 곽사장을 멋지게 연기해내며,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번 <구미호 가족>의 ‘아버지’역으로 캐스팅 된 그는 자식들을 꼼꼼히 챙기는 ‘자상한 아버지’의 모습 뿐 아니라 아들과 몸싸움을 벌일 정도로 ‘철없고 어리숙한 아버지’의 모습을 통해 ‘아들’ 역의 하정우와 함께 코미디의 한 축을 형성할 예정이다.

대선배인 주현과 함께 호흡을 맞출 하정우는 지난해 <용서받지 못한 자>로 그 해 영평상 신인남우상과 디렉터스컷 신인 남우상을 수상하는 일대 파란을 일으킨바 있는 연기파 신인이다. <용서받지 못한 자>에서 지극히 평범한 대한민국 남성상의 사실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았던 그는 이번에는 어리버리한 모습으로 등장,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탄탄한 연기력이 받쳐주는 배우인만큼 망가지는 모습도 재미있게 연기해낼 것이라는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자나깨나 그~ 생각’ 침실제일주의 화끈커플 기동&첫째 역_ 박준규,박시연

‘초 절정 섹시미녀’, 컨셉의 ‘첫째’ 역은 미스코리아 출신다운 늘씬한 몸매와 서구적인 이목구비로 짧은 시간에 각종 CF를 섭렵한 박시연이 맡았다. 배우로서의 작품 경력은 <마이 걸>이 전부지만, 2004년에 이미 중국 드라마 <봉구황>의 주연을 맡았을 정도로 그녀의 미모는 이미 국제적으로 인정받은바 있다. 이번 작품이 철저히 캐릭터 캐스팅을 위주로 한 만큼 그녀의 완벽한 8등신 미모와 다양한 표정 연기는 TV가 아닌 스크린에서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겉보기엔 사위, 속사정은 인질’인 ‘기동’ 역에는 SBS 드라마 <야인시대>에서의 ‘쌍칼’의 카리스마 가득한 연기로 인기 몰이를 한 이후, 계속해서 재치 있는 입담과 귀여운 표정으로 각종 오락프로그램에서 섭외 1순위를 달리고 있는 배우 박준규가 캐스팅 되었다. 떠오르는 신예 ‘박시연’과 ‘의외의 러브라인을 형성’, 또 다른 웃음 축을 형성할 그는 ‘섹시한 첫째’의 분에 넘치는 사랑 때문에 밤낮 없이 바쁘게 온몸을 불살라야만 하는 ‘기동’ 역을 통해 관객들에게 화끈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일단 키우고 보자’ 속을 알 수 없는 엽기꼬마 막내 역_ 고주연

<구미호 가족>의 마지막 구성원인 ‘막내’ 역에는 <청연>에서 장진영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바 있는 ‘리틀 장진영’ 고주연이 맡았다. 연기 경력이 있는 아역 배우들만 모아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똘망 똘망한 ‘눈빛’과 또박 또박한 발성으로 제작진을 사로잡으며, 배역을 따낸 그녀는 ‘강아지를 빨리 키워 잡아먹을 생각에 밤이면 밤마다 몰래 마실을 나가는 황당한 꼬마, 막내’ 를 연기, 어른 배우들과 다른 차원의 귀엽고, 깜찍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친근하고 안정적인 연기로 인정받고 있는 배우 주현, 박준규에 이어 스크린의 차세대 유망주 하정우, 박시연, 깜찍한 아역배우 고주연의 개성 있는 캐릭터 연기가 기대되는 엽기 뮤지컬 코미디<구미호 가족>은 4월 초 크랭크인해 약 3개월의 촬영과 3개월의 후반작업을 마친 후 올 추석 개봉 예정이다.



연락처

MK 픽처스 마케팅실 유세은 2193-2056 016-630-4458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