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 황정민의 ‘사생결단’ 예고편 공개

서울--(뉴스와이어)--마약 중간 판매상과 미친 형사, 두 열혈악당들의 생존법칙을 그린 영화 <사생결단>(제작 MK 픽처스/감독 최호/주연 류승범, 황정민)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2006년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최고의 두 배우 류승범과 황정민이 마약 중간 판매상과 미친 형사라는 유례없이 강렬한 캐릭터로 펼치는 양보 없는 연기 대결을 직접 목격할 수 있는 것.

하나, 둘, 셋을 외치는 집념 어린 표정의 황정민과 코너에 몰려 악에 받친 목소리로 소리치는 류승범의 교차 편집으로 긴장감 넘치게 시작하는 예고편은 류승범이 연기하는 5년 경력의 마약 중간 판매상 상도와 황정민이 연기하는 미치광이 형사 도경장 캐릭터가 영화 속에서 선보일 강렬함을 예고한다. 도경장을 이용해 단숨에 전국구로 부상하려는 야심가 이상도, 상도를 이용해 자신의 인생을 지옥으로 만든 마약계 거물 장철을 잡겠다는 광기에 사로잡힌 형사 도진광의 카리스마가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을 펼치는 것. 나쁜 놈과 더 나쁜 놈이 손잡은 유례없는 ‘운명 공동체’가 협상과 협조, 이용과 배신을 거듭하며 스토리는 점점 속도감을 붙여 나가고, 두 사람의 작전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궁지에 몰린 두 배우의 연기 또한 클라이맥스를 향해 달려간다. 두 배우가 대역 없이 직접 연기한 자동차 추격전과 대규모 폭발 장면, 리얼리티 넘치는 격렬한 액션은 스토리 뿐 아니라 시각적인 드라마틱함까지 충족시켜준다. 매 장면 느껴지는 스타일리쉬한 부산의 풍경과 70년대 브라스 록(Brass Rock)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음악 또한 <사생결단>의 ‘스타일’을 기대하게 만든다.

각자의 목표를 위해 서로를 잔인하리만치 철저하게 이용하는 영화 속 캐릭터로 완벽하게 변신한 두 배우의 혼신의 힘을 다한 연기는 3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에도 보는 이를 압도하는 에너지를 뿜어낸다. 류승범과 황정민 모두 전작 <야수와 미녀> <너는 내 운명>과는 180도 다른 캐릭터로 완벽하게 변신하는데 성공했기 때문이다. <와이키키 브라더스> 이후 5년 만에 최고의 배우로 다시 만난 두 배우의 절묘한 연기 호흡은 강렬한 스토리에 유머 감각,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볼거리까지 더해 2006년 최고의 대결 <사생결단>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2006년 최고의 파워캐스팅 류승범과 황정민, 그들의 대결만으로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영화 <사생결단>은 리얼리티와 강렬함이 살아있는 시나리오, 스타일리쉬한 영상으로 개봉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르고 있는 작품. MK 픽처스가 <공동 경비구역JSA><태극기 휘날리며>의 뒤를 이어 야심차게 준비한 웰메이드 대작 <사생결단>은 부산에서 100% 올로케이션 촬영을 마치고 현재 후반 작업 중이며, 2006년 4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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