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쉬’ OST 발매

서울--(뉴스와이어)--2006년 아카데미 작품상, 각본상, 편집상에 빛나는 영화 <크래쉬>, 그 진한 감동의 여운을 음악으로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아카데미 주제가상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해서 화제가 됐던 <크래쉬>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이 3월 28일 발매될 예정인 것! <크래쉬> 그 스크린의 진한 감동이 이제 귀로 옮겨올 차례다!!

충충돌과 상처, 그리고 이해와 사랑의 메시지를 이보다 더 잘 표현해 낼 수 있을까? <크래쉬>의 트랙리스트는 영화 속 8커플의 충돌의 순간을 하나하나 음악의 힘으로 건져낸다. 서로에게 ‘상처’의 시작을 알리는 ‘충돌’을 표현, 불안하고 음산한 멜로디를 토해내지만, 사실은 그 밑바닥에 깔린 상처를 아련히 만지는 다정한 접촉(touch)이다.

이중 역시 가장 눈에 띄는 곡은 14번 트랙의 ‘In the deep’. 2006 아카데미 시상식의 주제가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한 ‘In the deep’은 영화 속, 8커플의 모든 충돌이 클라이막스를 지나 예기치 못한 반전까지 모두 만난 후, 터질 것 같은 관객의 마음을 여실히 적시는 성수 같은 스코어다. 이미 <크래쉬>의 예고편에도 삽입이 되어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곡이 된지 오래! 또한, 예고편의 15번 트랙의 ‘Maybe tomorrow’ 역시 주목받는 곡 중 하나다. 브릿 어워드 신인상에 빛나는 Stereophonics의 곡으로 <크래쉬>의 엔딩 타이틀과 함께 수록되어, <크래쉬> 그 감동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은 관객들의 발길을 쉽게 떨어지지 않게 만들고 있다.

“좋은 시나리오 위에 좋은 음악이 나올 수 밖에 없다! 환상적으로 아름다운 걸작 <크래쉬>에 참여한 것 자체가 영광이다”
- 영화음악프로듀서 마크 아이샴

<크래쉬>의 o.s.t 음반을 프로듀싱하고 마크 아이샴은 “폴 해기스의 시나리오를 읽는 순간 어떤 곡들로 이 영화를 채워야 할지 바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다양하게 얽혀 있는 구조, 너무나도 탄탄한 캐릭터 구성, 이런 것이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게 한 원동력”이라고 영화 <크래쉬>에서의 음악을 소개한 마크 아이샴은 <크래쉬>의 650만달러의 기적의 제작의 힘인 ‘노력’ 그리고 ‘진실’이 이 음반을 만드는데 있어서도 큰 힘이 되었음을 꼽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넬> <숏컷> <퀴즈쇼> <흐르는 강물처럼> 등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프로젝트 참여에 관심이 많은 그는, 그저 최고의 제작비로 안전한 ‘선택’을 하는 것보다 좀더 자유롭고 창의적인 음악 작업의 참여가 절실했고, <크래쉬>는 그 절정이라고 말하며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것에 대단한 자부심을 내비쳤다.

70여편의 영화음악에 참여, 수많은 상을 받은 헐리웃 최고의 영화 음악가 마크 아이샴과 Bird York, Stereophonics가 참여한 <크래쉬>의 O.S.T는 워너뮤직코리아㈜에서 3월 28일, 발매된다.

단절된 8커플이 사랑과 이해를 배워나가는 감동 드라마 <크래쉬>는 2006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비롯 각본상과 편집상을 수상한 수작이다. 당신에게, 결코 잊을 수 없는 기적 같은 영화 <크래쉬>는 2006년 4월 6일 한국의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perfectwedd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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