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계열 박병엽 부회장, 창사 15주년 기념식서 ‘글로벌 No1’ 도약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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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2006-03-29 10:32
서울--(뉴스와이어)--팬택계열(www.pantech.com, 부회장 朴炳燁)은 3월 29일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박병엽 부회장, 김일중 ㈜팬택 사장, 이성규 ㈜팬택앤큐리텔 사장, 이승보 ㈜팬택씨앤아이 사장 등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 날 기념식은 올해 팬택계열의 경영방침인 “경영혁신”에 관한 영상물 시청을 시작으로, 자랑스런 팬택인상 시장과 박병엽 부회장의 격려사로 이어졌다. 행사 말미에는 박병엽 부회장, 김일중 사장, 이성규 사장, 이승보 사장 및 직원대표 2명이 함께,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대형 케이크에 15개의 촛불을 점화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병엽 부회장은 이 날 격려사를 통해, ”국내에서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 가운데 네 곳 중 세 곳은 10년이 채 되지 않아 사라지고 있으며, 지난 10년 동안 종업원 500명 이상의 대기업으로 성장한 경우는 0.01%. 즉 1만개 중의 1개에 불과한 실정이다”라고 말하고, “특히 창립 이후 연평균 66%의 경이적인 성장률을 기록하며 여기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데는 남과 다른 특별함 즉, ‘일에 대한 철저함, 승부 근성, 미래에 대한 치밀한 전략’ 등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그간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박 부회장은 ”지난 15년이 우리가 거대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정도로 커 온 성장기였다면 앞으로의 15년은 팬택계열이 경쟁 기업과 그간의 영광을 뛰어 넘어 진정한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는 도약기가 되어야 한다”면서 “어머님이 놋그릇을 닦으시던 정성으로 지난 15년의 낡은 구습과 구태를 깨끗이 닦아 내 지금껏 우리가 이룬 몇 배 아니 몇 백배의 성과를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 날 시상식에서는 ‘It’s different’캠페인을 통해 스카이를 최고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육성한 서범규 국내 마케팅팀장과 25만대 판매를 돌파 국내에 슬림슬라이드 붐을 일으킨 PT-K1500의 개발을 맡은 중앙연구소 김상언 ME1팀장 등 총 33명이 자랑스런 팬택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팬택계열은 이번 15주년 행사를 기점으로 ‘경영혁신’에 더욱 고삐를 바짝 조인다는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해외 시장에서는 글로벌 네트워크 및 제품 개발력을 활용해 해외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을 본격 전개함과 동시에, 내수에서는 1등 휴대폰 기업 도약을 위한 수익성 중심 경영과 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 글로벌 N0 1으로 가기 위한 초석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웹사이트: http://www.pante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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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계열 기획홍보실 02-2030-19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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