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형 콘텐츠, ‘NATE·June’을 통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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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2006-03-29 10:53

서울--(뉴스와이어)--우리 고유의 ‘문화원형’을 활용한 콘텐츠가 모바일로 선을 보인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이 개발한 문화원형 콘텐츠가 SK텔레콤 '네이트/준‘을 통해 오는 31일(금)부터 서비스된다.

이번에 서비스되는 문화원형 콘텐츠는 오화찬 씨의 ‘파워 오브 코리아 컬처’ 등을 비롯해 지난 문화원형 창작콘텐츠 공모전에 당선된 만화, 영상 분야 등 총 28개 작품.

만화 분야 13개 콘텐츠와 영상분야 15개 콘텐츠가 ‘Nate>6.TV/영화/스포츠/뉴스>8.만화/애니’와 ‘June>2.FreeZone>1.New’ 등의 경로로 제공된다.

‘문화원형의 디지털콘텐츠화 사업’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이 2002년부터 개발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를 대상으로 현재 170여 개에 달하는 주제가 개발된 상태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문화원형사업팀의 김기헌 팀장은 “이번 서비스는 문화정체성과 창의력을 확보하는 문화원형 창작소재의 활용을 촉진하고 문화원형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관심을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문화원형 창작소재가 우리 문화산업 전반에 활발히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디자인 분야 수상작은 (주)프리진(http://www.freegine.com), 만화 분야 수상작은 캔디33(http://www.candy33.co.kr)에 각각 서비스 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kocc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