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국유림관리소, 하나되어 ‘산림행정혁신’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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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9 13:13

수원--(뉴스와이어)--북부지방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이한섭)는 수도권지역 산림행정서비스 혁신을 위해 지난 3월 27일 서울국유림관리소와 상호협의체(『수도권 산림행정 혁신모임』)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 구성은 수도권 지역의 개발가속화와 토지수요 급증에 따라 발생하는 다양한 민원의 효율적인 처리와 국유재산 전반에 걸친 합리적인 경영·관리의 필요성 대두에 따라 결정된 것이다.

앞으로 두 관리소는 지속적인 지식교류 및 정기적인 산림행정 혁신모임을 통해 수도권 지역 특유의 복잡·다양한 민원과 국유재산관리업무 등에서 처리가 어렵고 까다로운 사안에 대해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본 협의체는 담당공무원의 업무 전문성 및 투명성을 높이고 온·오프라인 민원 및 국유재산관련 산림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서울국유림관리소와의 협의체를 통해 향후 고객행정서비스를 재정립하여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산림행정관련 법·제도정비사항 등의 업무혁신을 추진, 국유재산의 성실한 경영·관리로 불법산지전용 또는 무단점유의 사전예방 체제를 구축하는 등 단계적 산림행정 혁신을 이뤄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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