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유림관리소, 2007년도 시무식

수원--(뉴스와이어)--북부지방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이한섭)에서는 2007년 1월 2일 11시 광주 남한산성에서 직원 및 영림단장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시무식 행사 및 재선충병 방제 결의대회를 가졌다.

당초 시무식은 회의실에서 간단하게 치뤄질 예정이었으나 지난 달 22일 경기도 광주지역에서 잣나무 재선충병 감염목이 발견됨에 따라 광주지역 국유림을 관리하고 있는 수원국유림관리소에서는 재선충병 방제 결의를 다지기 위해 광주에서 시무식 행사를 치르게 되었다.

남부지방에서 시작된 재선충병이 2004년에는 강원도, 2005년 말에는 경기도에서도 감염목이 발견됨으로써 전국적 확산이 더욱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수원국유림관리소에서는 남한산성에서 시무식을 마친 후 감염목이 발견된 곳 중 하나인 광주시 초월읍 늑현리 일대를 돌며 감염목을 살피고
재선충병 확산 저지를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결의대회에서 수원국유림관리소장 이한섭은 “올해를 ‘재선충병 방제의 해‘로 삼고 재선충병 예찰 및 방제에 최선을 다해서 더 이상의 피해가 없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웹사이트: http://www.foa.go.kr

연락처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 정정숙, 031-240-8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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