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광고탑 산불 홍보효과 만점

수원--(뉴스와이어)--북부지방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이한섭)에서는 산불위험률이 가장 높아진 4월을 앞두고 대국민 산불예방 홍보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이번 달 초 경부 · 중부고속도로변에 시설되어 있는 산림청 광고탑 전면을 8백만원을 들여 산뜻하게 도색하였다.

수원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하고 있는 이 광고탑은 전면엔 산불조심, 후면엔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홍보문구가 각각 새겨져 있는데, 수도권과 가까운 고속도로변 주요지점에 설치되어 있어 사람들 눈에 쉽게 띄므로 산불예방 홍보효과가 다른 어느 광고매체보다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지난 해에 소나무재선충병이 전국으로 확산될 위기에 처했을 때에도 기존의 후면 녹색복권 홍보 내용을 소나무재선충병 홍보문구로 신속히 교체하여 전국민적 관심을 유도한 바 있다.

적극적인 산불조심 홍보가 산불예방의 지름길임을 감안하여 앞으로 광고물의 시계에 지장을 주는 입목은 수시로 제거하고 탈색 및 노후시 신속하게 재정비함으로써 산불홍보 및 소나무재선충병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foa.go.kr

연락처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 정정숙, 031-294-1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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