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7080년대의 인기가요를 뮤직넘버로 사용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학창시절의 꿈과 희망을 담은 이야기로 수 차례의 대본 수정, 무대 및 음악, 안무등에 보완작업을 거쳐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거듭나면서 안정훈, 이휘재, 춘자등의 젊은 캐스팅을 더해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을 사로잡는데 성공을 이룬 행진 와이키키브라더스는 공연초기부터 예매사이트 1위를 기록하며 심상치 않은 창작뮤지컬의 힘을 보이며 지난 3주간의 공연기간동안 해외 라이센스 뮤지컬들을 모두 제치고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이에 서울뮤지컬 컴퍼니측은 관객의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1주일간의 연장공연을 결정한 바 있다.
수백 건에 이르는 예매처의 공연 후기에 부모님과 함께 다시 보고픈 뮤지컬, 각 배역이 더블 캐스팅된 만큼 다른 연기자들의 공연도 다시 보고싶다는 평들이 이어짐에 따라 관람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실시한다. 공연 마지막 주인 4월 3일 ~ 9일 간의 공연 중 평일 공연에 한하여 50%할인을 실시하는 것이다. 부모와 함께 공연장을 다시 찾고 싶은 관객들이나 비싼 가격 때문에 그간 관람을 망설이던 이들에게 희소식이 될 듯 하다. 창작뮤지컬 중에는 유일무이하게 흥행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와이키키브라더스의 진가를 직접 확인해 볼 좋은 기회이다.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 3월 3일 ~ 4월 9일
[50%할인기간 : 4월 4일 ~ 7일까지의 공연에 한하여]
웹사이트: http://www.seoulmusica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