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에스, DMB폰 전용칩 ‘트라이톤’ 5월 출시
멀티미디어 방송.통신 토털솔루션 업체인 씨앤에스테크놀로지(대표 서승모, www.cnstec.com)는 기존 DMB용 칩에비해 멀티미디어 기능을 대폭 보강하고 전력소모를 절반 이하로 줄인 DMB폰 전용 칩인 ‘트라이톤’을 5월 중순경에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씨앤에스는 ‘트라이톤’을 올해 1분기 내 출시할 계획이었으나, 급변하는 휴대폰 및 휴대형 멀티미디어 기기 시장에서범용성을 높이고, 시장에서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개발 계획을 일부 수정하였으며, 또한 경쟁사들의제품을 면밀히 검토하여 국내외 경쟁사들 보다 월등한 경쟁우위를 점하기 위해 당초 일정보다 1개월 반 정도 늦어졌다고설명했다.
특히, 씨앤에스의 독자 기술로 개발된 H.264 디코더의 성능을 크게 향상시켜 경쟁사들이 초당 CIF 30 프레임을 처리하는데비해 ‘트라이톤’은 초당 60 프레임을 처리함으로써 DMB폰의 한 화면에서 두개의 채널을 동시에 보거나 한 채널을 녹화하는 등멀티채널 디스플레이(Multi-Channel Display) 기능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하나의 칩으로 지상파와 위성 DMB를 동시에시청 가능한 듀얼 모드(Dual Mode) 방식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동영상 촬영 모드에 있어서도 기존 대부분의 휴대폰용 칩들이 CIF급을 지원하는데 비해 화질도 SVGA급까지 커버함으로써휴대폰이 캠코더 수준까지의 촬영 기능에 도달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으며, 휴대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력소모를경쟁사들에 비해 대폭 줄여 DMB단말기의 최대약점으로 지적되던 배터리 소모 문제를 해결 하였다.
아울러 DMB 방송 본격화에 따른 양방향 데이터 방송 기능도 포함하고 있으며, 동영상을 촬영하고 압축, 복원하는 기능도 갖춘멀티미디어 전용 칩으로, 특히 유럽향 DVB-H폰이나 초소형 MP3 등에도 적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씨앤에스테크놀로지 서승모 사장은 “ ‘트라이톤’은 DMB폰 전용 모델로 개발, 향후 DMB폰을 비롯한PMP, PDA, DMB복합기,WiBro 단말기 등 다양한 휴대형 멀티미디어 기기에 범용적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최적화했다”며, “휴대폰용 DMB 칩 중가장 강력한 성능을 탑재함으로써 국내 및 해외 휴대폰 업체를 대상으로 매출에 상당 부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아이에이 개요
씨앤에스테크놀로지(www.cnstec.com, 대표 서승모)는 영상전화를 기반으로 한 멀티미디어통신용 반도체 기술과 이를 활용한 응용 솔루션을 개발하는 영상토털솔루션 전문 업체다.
이 회사는 지난 93년 창립 이후 반도체통신연구소 설립을 통해 멀티미디어 및 통신용 시스템에 사용되는 핵심 반도체 칩 개발에 주력해 왔다. 특히 영상전화 원천기술을 확보해 단순 영상전화기에서부터 원격진료, 원격교육 등 다양한 형태의 멀티미디어 IP 텔레포니(데이터통신회선과 음성회선을 합친 형태) 환경을 구현해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a-inc.kr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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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6일 09: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