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배달서비스의 ‘블루오션’... 헬로우플라워, 꽃배달오픈마켓 인기
경쟁이 치열하기로 유명한 꽃배달서비스 시장에도 '블루오션' 전략을 내세운 기업체(헬로우플라워 대표이사 김인규)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꽃배달오픈마켓"을 트랜드로 온라인 꽃배달서비스 시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바꾸고 새로운 시장을 열어 가고 있다는 업체 관계자의 설명이다.
꽃배달 오픈마켓 헬로우플라워 김인규 대표이사는 “전자상거래의 규모는 한해가 다르게 급성장하고 있지만 유달리 온라인 꽃배달시장 만큼은 그렇지 못하고 있다. 이는 기존 업체들간의 과잉경쟁과 소비자들의 불신, 그로인한 시장의 정체로 볼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인규 대표이사는 “온라인 꽃배달서비스의 소비자 불신은 생물인 꽃의 중개 처리 시스템 방식이며 이로 인한 판매 가격의 상승, 판매자와 실제 제작자가 다르다는 점이 원인이다”라고 말한다.
헬로우플라워는 이런 원인의 근본적인 개선 전략이 바로 ‘블루오션’이라 판단하고 1년여간의 테스크포스 팀을 꾸려 2005년 11월에 드디어 시장에 내 놓은 것이 바로 "꽃배달 오픈마켓" 이다.
직접 화원을 찾아가서 주문을 한 것과 똑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이다. 꽃배달 오픈마켓 헬로우플라워의 최대 장점은 합리적인 상품가격, 전국의 화원에서 직접 올려 놓은 상품과 직거래하므로 유통마진이 없다.
소비자가 지역의 화원으로 직구매 하는 방식이므로 판매자와 실제 제작자가 동일하고 꽃상품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어 소비자의 방문이 늘어 가고 있으며 재구매율 또한 급상승하고 있다. 또한 안전거래 시스템을 운영, 구매대금 예치제 시행을 통해 판매자(화원)들의 높은 책임감이 고취 돼 만족도 높은 상품이 제작, 배송된다.
크레임 발생시 즉각적인 보상이 이뤄진다. 헬로우플라워의 높은 신뢰도 역시 평가할 만 하다. 상품 구매 즉시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연락처가 공개되므로 소비자의 추가 요구사항이 바로 전달된다. 특히 직거래로 주문 즉시 제작을 시작, 최단 1시간내에 배송이 가능한 '빠른 배송'도 장점 중의 하나다.
현재 서울 송파구에서 화원을 운영중이면서 판매자로 활동중인 H점포의 관계자는 "온라인에서 고객에게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쇼핑몰을 가지고 있어야 되기 때문에 유지· 광고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았는데 여기에서는 직접 고객의 주문을 받을 수 있을 뿐더러 추가 비용 부담이 없는 새로운 판로가 생겨 전 직원이 좋아 한다. 그래서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며 또한 "고객 불만이 생기면 상품대금을 받지 못하므로 고객만족 역시 최선을 다한다"고 밝혔다.
김인규 대표이사는 “대형 오픈마켓에서 판매되고 있는 꽃배달 상품도 결국에는 중개 처리 시스템 방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의 쇼핑몰과 다를 바가 없다”며 “꽃배달 오픈마켓은 아직 '헬로우플라워' 밖에 없지만 앞으로도 우리와 같은 업체가 많이 생겨 많은 소비자들이 꽃상품도 온라인으로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다는 생각이 퍼져 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엔씨이 개요
전국꽃배달 체인본부 운영,국내 최초 "꽃배달오픈마켓" 개설 운영
웹사이트: http://www.helloflo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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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우플라워 홍보실 임인수 실장, 053-759-9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