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도 인터넷 쇼핑몰이 대세다” - 농사랑, 농기업 전자상거래 세미나 개최

예산--(뉴스와이어)--“전자상거래가 농기업 성공여부를 가린다”

충남농업테크노파크(본부장 노태홍)와 충남 농산품 쇼핑몰 ‘농사랑’ 아이티엔씨21(대표 유병삼)은 전자상거래를 통한 충남 농기업 상품의 판로 확보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3월 29일 유성 홍인호텔에서 농기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는 ‘나 인터넷에 가게 차려 성공했어’의 저자 황윤정 씨와 경기 사이버장터 박흔동 차장이 강연했다.

황윤정 씨는 “인터넷 쇼핑몰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고객 키워드를 잡아야 한다”면서 “통합검색엔진에 노출되는 키워드를 잘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황씨는 “소비자들은 3초면 쇼핑몰의 신뢰여부를 결정한다”면서 “커뮤니티, 감성 마케팅, 고객 참여 활성화 등을 적절히 조합해야 성공한다”고 조언했다.

박흔동 씨는 “생산 농가가 루키라면 대형쇼핑몰은 메이저리그에 해당한다”고 말하고 “농가단위로 해결하지 못하는 것을 공공기관 쇼핑몰간 전국적 연대나 시군쇼핑몰 강화로 매출 증대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농사랑(www.nongsarang.co.kr)’ 유병삼 대표는 “작년 통계청에서 발표한 농산물 직접 판매액은 8천158억으로 2004년 대비 26.3%나 증가했다”면서 “전자상거래시장은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관심을 갖고 노력한다면 충남의 농산물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테크노파크와 아이티엔씨21은 충남의 농기업의 전자상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그동안 ‘농사랑’쇼핑몰 운영, 전자카탈로그 제작, 생산농가 홈페이지 운영, 인터넷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atp.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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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업테크노파크 홍보팀 041-330-6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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