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유럽 총판 채널 및 향후 사업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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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코스피 036570
2004-10-25 10:43
서울--(뉴스와이어)--세계 최대 온라인 게임 기업인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www.ncsoft.net)는 유럽 시장 첫 타이틀 출시를 앞두고 영국, 독일,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6개국의 기자 및 총판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유럽 유통망 및 향후 사업 일정에 관한 세부 사항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엔씨소프트는 2004년 내로 유럽에서 리니지II를 출시하고 뒤이어 2005년 시티오브히어로(City of Heroes)와 길드워(Guild Wars)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날 발표한 유럽 각국의 총판 채널을 통해 2005년 말까지 유럽 지역 온라인 게임 시장을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새로운 게임을 계속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7월 출범한 엔씨 유럽은 엔씨소프트가 100% 지분을 소유한 지사로 영국 브라이튼에 위치하고 있다. 엔씨 유럽은 현재 다년간의 유럽 비즈니스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미국 업체들의 유럽 진출을 담당했던 CEO 제프 히스(Geoff Heath)를 비롯한 17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으며 연내 40명 규모로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맥스 브라운(Max Brown) 엔씨소프트 유럽 영업 담당 이사는 “우리의 판매 파트너사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열정적으로 비즈니스에 헌신할 것입니다. 전부 그 지역 전문가이며 엔씨소프트를 대표해 소매 채널에서의 판매 계약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비즈니스가 점점 성장함에 따라 유통망을 나머지 유럽 지역에도 확대할 예정입니다.”라고 말했다.

유럽 온라인 시장 규모는 올해 약 3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2005년에는 5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유럽 지사의 유통망 발표를 통해 명실공히 온라인 게임 서비스를 위한 세계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되었다.

※ 참고 : 엔씨소프트의 유럽 주요 국가 총판
영국 - 피나클 소프트웨어 (Pinnacle Software)
프랑스 - SG 디퓨전 (SG Diffusion)
독일 - 플래쉬포인트 (Flashpoint)
스칸디나비아 - 탑트로닉스 (Toptronics)
이태리 - 디지털 브로스 (Digital Bros)
스페인 - 프렌드웨어 (Friendware)
베네룩스 - 멀티미디어 인터내셔널 (Multi-Media International)


웹사이트: http://www.ncsof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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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팀장 2186-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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