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 태극전사 3인의 아내 등장하는 CF 런칭

서울--(뉴스와이어)--독일 월드컵을 앞두고 국내 양돈(養豚)농가들도 월드컵 마케팅에 뛰어들었다.

월드컵을 향한 기업들의 마케팅 전쟁은 벌써부터 불을 뿜고 있지만, 축산 관련단체가 월드컵 마케팅 대열에 합류한 것은 다소 이례적이어서 눈길을 끈다.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건태)는 월드컵 국가대표 선수 이동국, 이운재, 최진철 선수의 부인 3명을 국산 돼지고기 소비홍보를 위한 '웰빙삼총사' 모델로 위촉하고, 이들이 등장하는 TV 광고를 4월 1일부터 방영키로 했다.

또한 새 CF 런칭을 기념하여 홈페이지(www.wellbeingpork.or.kr) 상에서 4월 한달 동안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에 새로 '웰빙삼총사' 모델로 선정된 태극전사의 아내들은 이수진(이동국), 김현주(이운재), 최정임(최진철)씨로 '대한민국이 신나는 날'편에 출연, 남편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등심, 안심, 뒷 다리살 등 저지방 웰빙부위로 만든 각종 요리를 즐겁게 준비하면서 "한국인에겐 역시 국산 돼지고기"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온라인 상에서는 새롭게 전파를 타는 '웰빙삼총사' 광고를 본 후, '국가대표 축수 스타의 아내들이 추천한 CF 속 6가지 요리의 공통 재료'를 맞추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답을 맞춘 네티즌에게는 추첨을 통해 외식상품권(5만원)이 주어진다.

위원회는 올해 개최되는 독일 월드컵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뜨거운 만큼, 태극전사 아내들을 활용한 이벤트가 국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 동안 '웰빙삼총사' 모델로는 황신혜, 변정수, 현영, 김세아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강미인들이 등장, 국산 돼지고기의 우수성과 등심, 안심, 뒷 다리살 등 이른바 '저지방 웰빙부위'의 소비촉진과 삽결살에 치우친 식습관을 개선하는데 앞장서 왔다.



웹사이트: http://www.porkboar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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