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노컷뉴스 창간

서울--(뉴스와이어)--미주 지역에서 CBS 노컷뉴스를 신문 지면을 통해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지역의 대표적인 연합 교계신문인 ‘크리스천 타임즈’(사장 임승쾌)는 한 주 동안의 한국내 정치, 경제, 사회뉴스 등을 신속하게 종합 분석해 미주 한인교포에게 전달하기위해 ‘미주 노컷뉴스’를 발행하기로 하고 3월 29일 초판을 제작, 배포를 시작했다.

‘미주 노컷뉴스’는 CBS가 제공하는 기사와 사진 등을 활용해 매주 20면 타블로이드판으로 제작되어 샌프란시스코와 실리콘벨리, 산호세, 이스트벨리 등 캘리포니아주 북부지역의 한인교포들에게 국내 소식을 전달하게 된다.

임승쾌 ‘미주 노컷뉴스’ 발행인은 “재미 교포들이 인터넷 등을 통해 한국내 소식을 쉽게 접할 수는 있었지만, 정보의 홍수 속에서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국내 뉴스에 대한 갈망이 매우 컸었다”며 “미주 노컷뉴스의 발행으로 이 같은 여망이 충족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미주 노컷뉴스’ 발간에 맞추어 미주를 방문한 이정식 CBS 사장은 “앞으로 CBS 노컷뉴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해외 한인언론들과 연계해 ‘미주 노컷뉴스’의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조만간 국내에서도 주간 ‘노컷뉴스’ 신문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 발행인은 1970년 CBS 수습기자를 시작으로 언론계에 입문해 77년부터 92년까지 한국일보 샌프란시스코 편집국장으로 활약했으며 93년 CBS로 복귀, CBS 정치부장, 대전본부장등을 역임했다. 임 발행인은 2003년 크리스천 타임즈를 창간해 지금까지 사장 겸 편집인을 맡아 캘리포니아주 북부지역의 대표적인 연합교계신문으로 발전시켰다.

한편 ‘미주 노컷뉴스’ 발간과 ‘크리스천 타임즈’ 발행 3주년 축하행사가 김홍익 샌프란시스코 지역 한인회장등 이 지역 한인 교포 및 교계지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오클랜드 한인 식당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인터넷을 통해 접했던 노컷뉴스를 지면을 통해 읽을 수 있어 기쁘다’며 ‘보다 믿을 수 있고 심층적인 한국의 뉴스를 접할 수 있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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