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만화’ 배우와 감독, 대전, 부산, 광주 감사 인사 나선다
<청춘만화>의 주역인 두 배우 권상우, 김하늘과 이한 감독은 3월 31일 (금) 오늘부터 부산, 대전, 광주 등으로 무대인사를 간다. 두 배우와 감독은 3월 비수기에 <청춘만화>가 개봉 6일만에 100만을 넘는 쾌거를 올리는 것은 모두 관객들의 힘이라며 관객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기존의 일정을 늘려 지방 무대인사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감독과 두 배우는 오늘 31일은 천안과 대전, 4월 1일 부산, 2일 광주로 2박 3일의 쉴 틈 없이 빠듯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청춘만화>의 흥행질주는 모두 관객들의 힘이므로 기꺼이 일정에 동의했다고 한다. 또한, <청춘만화>를 사랑해주시는 관객 분들을 직접 만나서 반응을 볼 수 있는 것도 큰 보람이라고 전했다.
<청춘만화>는 개봉 첫 날 13만 명 동원, 개봉 2주째 전 온라인 예매율 1위, 네이버 검색 순위 1위, 역대 3월에 개봉한 영화들 중 가장 높은 첫 주 스코어(2000년 이후 국내 박스오피스 3월 개봉작 기준)를 기록했다.
특히 <청춘만화>의 개봉 첫 주말 극장을 찾은 관객점유율이 그 이전 주인 3월 셋째 주에 비해 12%나 증가해 권상우-김하늘 최강콤비의 저력을 보여주며,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네티즌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관객들을 극장으로 끌어들였다.
또한 전연령대의 관람영화가 없었던 요즘 <청춘만화>가 12세 관람가 등급으로 전연령대의 관객들을 대거 극장으로 끌어들여 비수기 평일에도 꾸준히 관객들을 동원하며 개봉 6일만에 100만 돌파라는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화사한 봄 날 만큼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로맨틱 코미디의 새로운 흥행신화를 일으키고 있는 <청춘만화>는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방황하는 청춘남녀’라는 누구나 공감할 만한 소재와 권상우와 김하늘 두 배우의 호연, 그리고 시사 후 쏟아진 네티즌들의 고른 지지, 극장출구 조사 결과(씨나드, 3/18일 기준) 가장 관람하고 싶은 영화와 흥행이 예상되는 작품 등에서 1위를 차지하여 일찌감치 흥행돌풍을 예감케 했다.
520만 관객을 동원했던 <동갑내기 과외하기>의 주인공인 권상우-김하늘 커플의 화려한 컴백 작이기도 한 <청춘만화>는 개봉 첫 주 82만 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등 올 봄 최고의 흥행을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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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6월 19일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