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정통부 ‘정보통신우수신기술업체’와 산학협정체결 및 S/W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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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31 16:47

광주--(뉴스와이어)--호남대(서강석 총장직무대행)가 스팸메일차단 및 보안관련 전문 솔리션업체인 (주)누리비젼(대표 심동호)과 전문 기술인력 보급과 시설 공동 활용을 통해서 산업체 및 대학 교육발전을 위한 산학협정을 체결하고, 자체 개발한 스팸메일 차단 솔류션인 ‘마음메일 게이트웨이 스팸차단' 소프트웨어를 기증 받았다.

31일 오전 11시30분 광산캠퍼스 황룡관에서 진행된 이번 산학협정체결식은 정보통신부 ‘정보통신우수신기술업체’로 선정, 행정자치부 ‘행정업무용 SW 개발 업체’선정 등 사업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주)누리비젼과 IT인프라가 잘 구축된 정보통신특성화대학 호남대와의 공동 기술 개발과 지역의 정보보안에 대한 중요성 인식을 함께하고 협정이 체결됐다.

호남대에 기증된 ‘마음메일 게이트웨이 스팸차단' 소프트웨어는 ’송신자 자가인증‘이란 특허기술에 기반을 둔 스팸메일차단용 소프트웨어로서 99.9%에 이르는 강력한 스팸메일 차단율을 자랑하는 새로운 솔루션으로 기존의 필터링 기술과는 달리 ’송신자 자가인증기술‘은 송신자의 인증여부로 스팸메일을 판단하기 때문에 다양하고 신종 변종의 스팸메일을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스팸메일로 고생하는 모든 기업 및 기관에 반드시 필요한 제품으로서 스팸메일 및 바이러스 메일로부터 기업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주)누리비젼 심동호 대표는 “이번 협정을 계기로 호남대 학교기업과 연계해 올 년말까지 광주지역의 초.중.고교에도 본사의 스팸메일 차단 솔루션을 보급하겠다”며 “호남대 학교기업이 구축하고 있는 인프라 활용과 전문 인력양성을 비롯한 공동협조가 필요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웹사이트: http://www.honam.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