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2006 지방선거 승리 서울 전진대회
이날 행사에서 김종철 후보는 공동선대위원장으로 1, 2기 서울시지부장을 역임한 김혜경 전 대표와 노회찬 의원을 지명한다. 김 후보는 “한 평생을 빈민들과 함께 한 김혜경 전 대표와 2004년 총선 판갈이의 주역인 노회찬 의원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저와 함께 서민정당, 대중정당인 민주노동당의 바람몰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종권 공동선대본부장은 “두 분 외에도 당을 대표할 분들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추대하고 각계를 대표할 다양한 분들을 선대위원으로 위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이미 중앙당사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한데 이어 앞으로 당의 모든 역량을 모아 서울시장 선거에 올인할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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