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로 봄 맞이 채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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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3 09:29
서울--(뉴스와이어)--녹두로 피부 관리, 몸매 고민을 한번에 해결한다.

경기도 구리시에 사는 백 모(26)씨는 겨울동안 추운 날씨에 줄어든 활동량으로 늘어난 살과 칙칙해진 피부로 고민에 빠졌다. 거칠어진 피부에 화장을 해도 잘 흡수되지 않고, 새로 장만한 옷도 매무새가 살아나지 않아 걱정이다.

고민 끝에 찾은 해답은 녹두.

녹두는 예전부터 미용과 건강을 위해 이용되었고, 주위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천연 원료로 바르고 먹을 수 있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특히 매년 봄철이 되면 중금속을 가득 담고 찾아오는 황사에 의한 유해물질의 침투를 막고 정화 및 배출을 도와주어 건강을 지켜준다. 또한 피부 트러블을 완화시켜 줘 피부 관리가 어려웠던 여드름이나 민감성 피부를 가진 이들도 사용할 수 있다.

예로부터 녹두는 영양가가 높고 향미가 뛰어나 우리 식생활과 매우 친숙해 고급 음식 재료이자 탁월한 약리 효과로 실생활에 널리 애용되어 왔다.

녹두는 청정·보습 기능과 피부에 열을 내리는 성질을 갖고 있어 절세 미인의 미용법으로 사용되었다. 동의보감에는 “녹두를 비누처럼 사용하면 얼굴이 절세 미인 서시처럼 옥같이 예뻐진다.”고 적고 있다. 또한 햇볕에 그을려 기미나 주근깨가 생겼을 때, 땀띠나 여드름 등의 염증이 생겼을 때, 피부의 열을 내릴 때에도 널리 사용되어 왔다.

이런 효과로 인해 녹두를 함유 한 화장품도 많이 출시되었다.

코리아나 화장품의 ‘녹두’는 한국산 녹두에서 추출한 특허 성분이 항산화 효과 및 프리라디칼을 제거해주고, 수분 공급과 활력을 부여해 젊고 탱탱한 피부로 가꿔준다.

1997년에 첫 선을 보인 후 20대에서 40대까지 모든 피부에 적합해 스테디 셀러로 클렌징, 기초, 헤어에 걸쳐 10종이 출시되었다.

소망화장품의 ‘꽃을 든 남자 녹두 폼’은 녹두 추출물 및 마사지 볼의 롤링 효과로 노폐물을 깨끗하게 클렌징 해 준다. 더페이스샵의 ‘허브 데이 클렌징 폼-녹두’는 녹두 단백질의 고유의 피부 청정과 각질 관리로 피부를 윤기있고 매끄럽게 가꿔준다.

LG생활건강의 ‘수려한 옥용서시산’은 녹두와 천화분, 백지, 고본 등의 음양의 약재를 사용하여 건강을 가꿔준다. 녹두에 식물성 기름을 첨가해 직접 비누를 만들어 사용할 수도 있다.

먹는 녹두는 이뇨 작용으로 부기와 뱃살을 빼줘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녹두죽은 일반적인 죽을 만드는 과정에 삶은 녹두와 녹두물을 함께 넣어 만든다. 또한 청포묵은 저칼로리 식품인 단백질과 불포화 지방산이 소화를 돕고 피를 맑게 해준다.

북한의 민간 요법으로 녹두 삶은 물을 먹으면 당뇨병과 부종이 나으며 원기를 돕고 피부를 윤택하게 하며 위장을 튼튼히 해 애용되고 있다.

농심에서는 녹두로 면을 만들고 튀기지 않아 열량을 줄여 간식으로 적당한 ‘녹두 국수 봄비’를 출시하였다. 풀무원에서는 유기농 녹두로 기른 ‘풀무원 숙주’로 다양한 요리에서 영양을 더해준다.

올 봄에는 밥상에서 쉽게 찾을 수 있을 정도로 흔한 곡물인 푸른 콩 녹두로 황사에 의한 오염 물질을 빼주고, 깨끗한 피부, 날씬해진 몸매로 봄날의 당당한 주인공이 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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