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 회 서울환경영화제 드디어 공개

서울--(뉴스와이어)--제 3 회 서울환경영화제의 전체 프로그램이 내일 오전 11시 한국일보사 12층에서 펼쳐지는 공식기자회견을 통해 공개된다. 올해 서울환경영화제에서는 극영화 ,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와 새로운 표현방식의 28개국 109편의 세계환경영화가 개막식을 비롯한 6개의 섹션을 통해 상영된다.

서울환경영화제의 전체 프로그래밍을 담당하고 있는 강윤주, 박진형, 모은영 프로그래머는 올해 상영작들에대해“호평을 받았으나 많은 이들이 놓쳐 아쉬움이 많았던 개봉작품부터 최초로 공개되는 프리미어작품까지, 아이들이 만든 환경영화에서 엄중한 심사를 거친 사전제작지원작까지, 전체 관람가 환경영화부터 18禁 환경영화까지, 성별을 떠나 남녀노소 누구라도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넓은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는 말로 각 섹션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또한 “주제와 표현에서도 ‘환경영화’라고 의식하지 못했던 작품들이 다수이며 시선을 바꾸고, 시야를 넓히면 ‘환경영화’의 범주는 무한정하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서울환경영화제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제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라는 의지를 보였다.

어두운 상영관에서 나와 눈가에 닿은 반짝이는 햇살이 기분 좋은 웃음으로 바뀔 때, 관객은 과연 어떤 장르의 영화를 본 것일까.‘환경영화’는 장르가 아닌, 시선의 범주라는 것을 올해 서울환경영화제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제 3 회 서울환경영화제 공식기자회견 >
일 시 : 2006년 4월 4일(화) 오전 11시
장 소 : 한국일보사 12층 대강당
프로그램 : 공식 트레일러 공개, 개막작 및 전 상영작 공개, 홍보대사 박진희 위촉식
참 석 자 : 최 열 집행위원장, 이은진 사무국장, 강윤주 프로그래머,박진형 프로그래머, 모은영 프로그래머, 안철호 프로듀서, 영화배우 박진희

서울환경영화제 개요
국내 최초로 ‘환경’을 테마로 하는 서울환경영화제는 2004년 10월에 첫 발을 디뎠으며 환경영화 사전제작지원 제도 등을 통해 수준 높은 환경 영상물의 창작과 보급을 위해 힘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ffis.org

연락처

서울환경영화제 홍보팀 02-725-3654
홍보팀 팀장 박은혜 011-701-6556 (일간지,방송)
서주원 011-9027-0001(주월간지,인터넷)
송원규 010-4280-9981(공연,프로모션)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