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장회사협의회, 2006년 주권 및 코스닥 상장법인 사외이사 선임현황 분석

서울--(뉴스와이어)--한국상장회사협의회(회장 朴承復, www.klca.or.kr)에서는 주권 및 코스닥 상장법인(이하 ‘상장법인’)의 사외이사 현황을 분석하였음.

분석대상 : 2006년 3월 31일 현재 사외이사를 선임하고 있는 전 상장법인 1,285개사(비교치인 2005년은 1,218개사임)
※ 자산규모 1천억원 미만의 코스닥 벤처기업은 사외이사 선임의무가 없음

Ⅰ. 사외이사 수

국내 상장법인의 사외이사 수는 1,285개사의 총 2,438명이며 1사당 평균 사외이사 수는 1.90명으로 전년(1.85명)대비 0.05명 증가
- 주권 및 코스닥상장법인 평균 사외이사수가 전년대비 각각 (2.23명 → 2.29명), (1.41명 → 1.49명) 증가
- 주권상장법인 중에는 금융업이 1사당 3.53명으로 가장 높으며
(금융업 3.53명 > 비제조업 2.51명 > 제조업 2.08명)
- 코스닥상장법인에서는 일반법인(1.51명)이 벤처법인(1.38명)보다 많은 사외이사를 두고 있음.

사외이사를 가장 많이 두고 있는 회사로는 신한금융지주(10명) 임.
- 주권상장법인 : 신한금융지주(10명) > 국민은행, POSCO, KT&G(각 9명) > S-oil, KT, 하이닉스반도체, 한국전력공사, SK텔레콤(각 8명)
- 코스닥상장법인 : 아시아나항공, 하나로텔레콤(각 6명) > 다음커뮤니케이션(5명) >쌍용건설, 에쎌텍, 엔터원, 파라다이스, 한국토지신탁, CJ푸드시스템, LG텔레콤(각 4명)

Ⅱ. 사외이사 인적사항

사외이사의 연령 : 평균 56.1세로 전년 56.2세보다 소폭 젊어짐.
- 주권상장법인은 60대(38.9%), 코스닥법인은 40대(32.0%) 비중이 가장 높음.
- 주권상장법인 : 58.2세, 코스닥상장법인 : 52.8세
※ 최연소 사외이사 : 26세 ㈜세인 김종화 사외이사
※ 최고령 사외이사 : 85세 계양전기㈜ 유재덕 사외이사

사외이사의 학력 : 대학원 이상 출신(48.5%, 1,181명)이 가장 많음.
- 주권상장법인은 대학원이상 출신자(49.8%, 749명)가,
코스닥상장법인은 대졸자 출신(49.2%, 460명)이 가장 많음.

사외이사의 직업 : 경영인 출신(42.0%, 1,023명)이 가장 많고, 대학교수(23.3%, 567명),변호사(11.4%, 279명) 순임.
- 특히, 금년도 전년과 같이 증권관련집단소송제도 시행과 관련하여 변호사인 사외이사 비중 다소 증가(10.9%, 245명 → 11.4%, 279명)
* 2004년도 변호사 사외이사 비중 (9.7%, 225명)

사외이사는 2개사까지 겸직가능함.
- 2개사 겸직하고 있는 사외이사는 160명(전년보다 11명 증가)
· 주권상장법인 2개사 겸직 106명
· 코스닥상장법인 2개사 겸직 17명
· 상장·코스닥 각 1개사 겸직 37명

외국인 사외이사는 73명(3.0%)으로 전년보다 5명 감소
- 주권상장법인의 외국인 사외이사 비중(3.6%)이 코스닥상장법인(2.0%)보다 높음.

Ⅲ. 사외이사 임기

임기 1년인 사외이사의 비중은 다소 감소(8.1% → 7.4%)한 반면, 임기 2년 (13.0% → 13.5%) 및 임기 3년(78.9% → 79.1%)인 사외이사 비중 증가
- 사외이사 임기가 대부분 1년인 은행들의 영향으로 주권상장법인의 경우 코스닥상장법인보다 임기 1년인 사외이사 비중(8.9%)이 높게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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