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블루베리협회 창립총회 개최

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는 3월 29일 원예연 강당(이목동)에서 블루베리에 관심 있는 농업인, 단체, 공무원 등 16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블루베리협회 창립총회를 블루베리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06. 1월부터 블루베리 협회 창립을 준비해 왔으며 한국 엄ㆍ에리 연구소의 이병일 박사를 회장으로 선출하고 이병일 박사의 “블루베리의 도입과 재배”와 서울대학교 이희재 교수의 “블루베리의 기능성과 이용”에 대해서 특강을 실시하였다.

한ㆍ칠레 FTA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포도 재배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작물로 관심을 끌고 있는 블루베리는 식이섬유, 비타민, 폴리페놀 등 기능성물질이 풍부해 웰빙 흐름에 적합한 과실로 알려져 최근 재배를 원하거나 구입처를 문의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묘목 가격이 비싸고 구입 및 증식이 어려우며 아직 적합한 재배법이 확립되어 있지 않고, 장차 과잉생산에 따른 어려움을 조절할 단체가 필요한 실정이다.

농진청 원예연구소 송기철 박사는 “’04년부터 블루베리 품종 선발, 전정 및 심는 거리, 성분 분석에 관한 연구 중이며, 블루베리에 관심 있는 농업인들에게 묘목 안내 및 재배법을 소개함으로써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소비자의 건강도 동시에 해결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nhri.go.kr

연락처

원예연구소 과수과 송기철 연구사 031) 240-3612
농촌진흥청 홍보담당 김기형 031-299-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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