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한라와 B2B 협약 체결

대구--(뉴스와이어)--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과 한라(대표이사 윤창진)는 3일 지역 중소협력건설업체들에게 신속한 자금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B2B(전자방식 외상매출채권)거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지역 협력 건설업체들은 인터넷을 통해 자금결제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협력업체들은 필요할 경우 대구은행으로부터 즉시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어 운전자금 조달도 용이하게 되었다.

또한 한라는 자금관리 업무 효율화를 위해 자금관리서비스 프로그램인 DGB i-branch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로 대구은행과 합의했다.

‘DGB i-branch’는 가상의 지점이며, 기업체는 이 가상점포를 이용해 자금관리를 하게 된다. 이 시스템은 전용 온라인 뱅킹서비스로 해당 기업이 적용하고 있는 자원관리시스템(ERP)에 따라 맞춤식으로 제공되는 종합 자금관리 서비스다. 뿐만 아니라 외상매출채권 및 구매자금대출과 같은 B2B 관련 대출업무도 처리 할 수 있어 대출실행 및 이자수납 등에도 편리성이 한층 강화되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역 중소 건설업체와 B2B계약 체결로 협력업체들의 자금회전에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dg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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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홍보팀 차장 김경달 053)740-2052, 011-9590-6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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