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발효약주 ‘할머니의 비밀’ 출시

대전--(뉴스와이어)--간과 시력에 좋은 한약재 구기자. 그동안 떫고 쓴 맛을 내는 한약재로만 알려진 구기자를 직접 배양한 미생물 효모로 발효하여 쓴 맛을 없앤 대중약주로 개발, 출시를 앞두고 있는 기업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산업자원부 지역협력연구사업(RRC) 일환으로 배재대학교 바이오의약연구센터와 함께 연구과제 수행중인 생명과학연구회사 바이오믹스(www.gugijasul.com)는 최근 독자기술로 개발한 특수효모 "BM-21"을 이용하여 구기자를 직접 발효한 결과 구기자 특유의 떫고 쓴 맛이 없으며 성분은 더 추출 가능한 약주를 만들 수 있음을 확인하고 지역 주류제조사와 손잡고 대량생산키로 했다고 밝혔다.

‘4년여만에 개발된 특수효모로 발효한 이 약주는 구기자 특유의 쓰고 떫은 맛을 완벽히 없애줄 뿐만 아니라 항산화 물질, 베타인 등 구기자 특유의 약리적성분이 더 많이 추출되는 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확인했다’고 개발을 주도한 바이오믹스 연구소장 박종상 박사는 밝혔다.

구기자는 비타민C, A를 비롯한 항산화물질과 간기능활성에 도움을 주는 베타인, 베타시토스테롤 등이 풍부해 예로부터 불로장생의 영약으로 알려져 있으나 맛이 쓰고 떫어 주로 한의사 처방에 사용되어 온 한약재로 유명하다.

바이오믹스는 충남 청양군 구기자 재배농가와 수매계약을 체결하고 구기자의 전설을 주제로 한 “할머니의 비밀”로 약주의 브랜드를 정하는 한편 신제품 발표회 및 대리점 사업설명회를 내달 7일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개최하는 등 수도권 유통망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biomi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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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믹스 김승영 031)901-9240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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