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알로에, 천연물 소재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유니베라’로 세계시장 본격 공략
오는 4월5일 창사 30주년을 맞아 남양알로에는 전세계에 ‘원료재배-연구개발-제품생산-판매’의 수직계열화 체계를 갖춘 글로벌 천연물기업 ‘유니베라(Univera)’로 사명을 변경하고 세계 천연물 건강기능식품, 신약, 기능성화장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유니베라 이병훈 대표는 4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알로에 소재에서 천연물 소재로 제품개발 소재를 확대하고, 주요 선진 15개국에 직접판매법인을 설립해 암웨이-허벌라이프 등과 경쟁하며 건강기능식품, 신약, 기능성화장품 시장을 본격 공략할 방침”이라며 “650만평 규모의 러시아 연해주 천연식물 재배 농장을 비롯해 멕시코 탐피코(140만평), 중국 하이난섬(70만평), 미국 텍사스(80만평)의 알로에농장 등 4개국 940만평 (여의도 면적의 3.7배)의 천연물 농장에서 재배한 천연물 원료를 가공해 건강기능식품, 신약, 기능성화장품 소재를 개발,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시장에 유니베라 브랜드로 직접 판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유니베라는 전세계 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 캐나다, EU 및 유럽국가, 일본, 호주, 러시아, 중국 등 주요 15개국에 유니베라를 기업명 및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브랜드로 등록을 마친 상태이다.
유니베라는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직접 공략을 위해 지난 10년간 운영해온 미국 내 판매법인(오아시스)을 한국 본사의 직접 관리 아래 투자를 대폭 강화해 허벌라이프, 암웨이 등 미국의 직접판매회사들과 본격적인 경쟁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오아시스(8월부터 유니베라USA로 사명변경)는 한국기업이 미국에 설립한 유일한 직접판매회사로서 2005년 기준으로 6,5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유니베라는 미국에 이어 올해 초 캐나다에 판매법인을 설립했으며, 올해 중에 일본과 호주 등에 진출할 계획이다.
유니베라 측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유니베라의 제1호 천연물 소재 건강기능식품인 ‘리제니케어·K(RegeniCARE·K)’를 선보였다. ‘리제니케어·K’는 천연식물인 황금(黃芩, Golden root)과 아선약 추출물 등을 혼합해 구성한 ‘유니베스틴케이 (UnivestinK™)’ 를 주성분으로 한 제품이다. 유니베스틴은 2003년 개발된 천연물 신소재로서, 2004년부터 Primus(850만달러), Weider(500만 달러), 필립스(375만 달러), 베이식리서치(640만 달러) 등 미국 내 주요 건강기능식품회사 및 제약회사에 관절 기능개선 소재로 공급되고 있다. 현재까지 기술이전료와 5년간의 Minimum License Fee로 3000만달러의 공급계약이 체결된 상태이다. 유니베스틴은 건강기능식품 소재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가진 ‘뉴트라콘賞 (NutrAward) 2005 최고소재賞’을 국내개발 건강기능식품 소재로는 처음으로 수상한 바 있다.
이병훈 대표는 “매년 매출의 10%를 연구개발에 투자한 결과, 알로에 소재 분야에서는 세계시장의 40% 이상을 점유하는 세계 1위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알로에의 성분 분석기술을 응용해 지난 10여년간 전세계에 산재한 각종 약용식물 3만여종 중 1만여종에 대한 성분분석을 마쳤고, 제1호 천연물 소재인 유니베스틴을 비롯해 수십종의 천연식물을 소재로 한 건강기능식품 및 신약 개발을 추진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니베라는 국내 최초로 알로에 시험재배를 성공한 故이연호(李然浩. 96년 작고) 회장이 1976년 4월5일 설립했다. 96년 이병훈 대표이사가 취임했으며, 매년 매출의 10%를 연구개발에 투자해 세계 알로에원료 시장의 40% 이상을 점유하는 세계1위 알로에 전문 기업으로 성장했다. 유니베라의 2005년 매출은 2300억원이며, 미국을 비롯한 해외법인의 매출까지 합친 글로벌 매출액은 2950억원이다.
유니베라 개요
유니베라는 전세계 알로에 원료의 40%를 점유하는 세계 1위 기업으로, 미국, 멕시코, 중국, 러시아 등 천만평 해외농장을 통해 알로에 원료 및 천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최근 아시아와 호주 시장의 알로에 수요가 확대되면서, 지리적으로 근접한 중국 하이난 섬에 진출하였다. 최적의 알로에 재배지인 중국 하이난 섬에서는 알로에 재배는 물론 최첨단 알로에 공법인 큐매트릭스 공법이 처음으로 도입되어, 이를 통해 4세대 액티브알로에가 탄생하게 되었다. 이곳에서는 유니베라가 직접 재배부터 생산까지 전과정을 엄격하게 관리하는 에코넷 시스템이 갖춰져, 한국기업의 기술과 노력으로 신선한 알로에를 소비자에게 최단기간 내에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유니베라의 액티브알로에는 지식경제부에서 발표하는 세계일류상품에 7년 연속 선정되는 등 세계적인 기술력과 제품력을 자랑한다. 또한 국제알로에기준심의협회(IASC)에서 최우수 알로에로 선정되었으며, 미국, 유럽, 중국 등에서 알로에제품의 표준 기준으로 사용되고 있다. 글로벌 천연물 기업 유니베라는 1976년 국내 최초로 알로에 건강보조식품 제조에 성공을 거두어 우리나라 알로에 산업을 개척해온 ㈜남양알로에로 시작하여, 2006년 창사 30주년을 맞이하여 ㈜유니베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알로에 소재의 연구에 대한 노하우를 통해 천연물 소재로까지 연구 영역을 넓혀 세계 천연물 건강기능식품 및 신약 시장에 본격 진출하고 있다. 23,140.6㎡ 규모의 자동화된 생산시설과 업계 최초로 KGMP(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시설을 갖추어 국내 알로에 건강기능식품 시장 전체의 45%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며 당당히 업계 선두를 지키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420여 개의 대리점과 2만5,000여명의 유피(UP: Univera Planner)들이 활동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niver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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