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결단’ 새로운 스타일의 뮤직비디오 대공개

서울--(뉴스와이어)--마약 중간 판매상과 미친 형사, 두 열혈악당들의 생존법칙을 그린 영화 <사생결단>(제작 MK 픽처스/감독 최호/주연 류승범, 황정민)의 두 주연배우 류승범, 황정민이 힙합 뮤지션 리쌍과 함께 불러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곡 ‘누구를 위한 삶인가’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다. 이제껏 다른 영화 뮤직 비디오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스타일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 높은 완성도를 갖춘 뮤직 비디오가 탄생한 것.

최고의 힙합 뮤지션 리쌍이 작사, 작곡, 노래와 랩을 맡고, 최고의 배우 류승범과 황정민이 각각 랩과 보컬 파트에 참여한 ‘누구를 위한 삶인가’의 뮤직비디오는 첫 화면부터 영화 본편을 단순 편집하는 기존 영화 뮤직비디오의 관습에서 벗어난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인다. 화려한 부산 밤거리를 수놓은 화려한 불빛들의 첫 화면에 어우러져 극중 마약 중간 판매상인 류승범이 캐릭터에 맞춰 부산 사투리로 토해내는 오프닝 나레이션은 단숨에 보는 이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지옥 같은 현재에서 벗어나기 위해 서로를 속고 속이며 몸부림치는 두 주인공들의 모습을 담은 수백 컷의 영화 속 장면과 스틸 컷들은 흔들리는 프레임, 화면 분할, 거친 타이포그래피 등의 다양한 효과를 통해 전혀 새로운 스타일의 뮤직 비디오로 다시 태어났다. 영화 줄거리를 나열하는 일반적인 뮤직 비디오와 달리, 독특하고 다양한 연출 기법을 통해 영화와 캐릭터의 강렬한 이미지와 파워풀한 감성을 전달하는 새로운 스타일을 창조해냈다. 이런 새로운 연출 시도에 혼신의 힘을 다한 두 배우의 연기력과 리쌍 특유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강렬한 힙합 비트가 더해져 최고의 완성도를 갖춘 뮤직 비디오가 완성된 것이다.

리쌍이 <사생결단>을 위해 직접 작사, 작곡, 노래한 ‘누구를 위한 삶인가’는 강렬한 박자와 비트에 서정적이지만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슬로우 템포의 힙합 곡이다. 거칠지만 슬픈 이 노래의 가사는 ‘어둠과 손을 맞잡은’ 극중 마약 중간 판매상 상도(류승범)와 미친 형사 도경장(황정민)의 가슴 속 이야기이기도 하다. 랩 파트에 참여한 류승범은 거침없이 리듬을 타며 랩을 내뱉어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로 명실상부 최고 힙합 뮤지션 자리에 오른 리쌍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여러 편의 뮤지컬에서 가창력을 갈고 닦은 황정민의 폭발적인 보컬 역시 클라이맥스를 향해 달려가는 뮤직 비디오의 드라마틱함을 더하는 요소다. 강렬한 빛과 색, 스타일리시하고 독특한 연출이 돋보이는 <사생결단>의 뮤직 비디오는 이미 ‘클래지콰이’, ‘이상은’ 등의 뮤직 비디오를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바 있는 양진호 감독의 작품.

2006년 최고의 파워캐스팅 류승범과 황정민, 그들의 대결만으로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영화 <사생결단>은 리얼리티와 강렬함이 살아있는 시나리오, 스타일리쉬한 영상으로 개봉 전 이미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 MK 픽처스가 <공동 경비구역 JSA><태극기 휘날리며> 의 뒤를 이어 야심차게 준비한 웰메이드 대작 <사생결단>은 부산에서 100% 올로케이션 촬영을 마치고 현재 후반 작업 중이며, 4월 4일 ‘사생결단의 날’ 행사를 거쳐 4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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