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쉬’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흥행예감
<크래쉬>를 한발 먼저 만나보게 된 관객들의 반응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뜨거웠다. ‘사랑’과 ‘이해’ 라는 만국 공통의 주제를 내포하고 있었지만, 얼마나 한국의 관객들로부터 100% 동감을 얻어낼 수 있는가는 미지수였던 게 사실. 그러나, 모든게 기우였다. 관객들은 <크래쉬>의 온연한 주제에 모두가 몰입했고, 한국의 극장에서도 <크래쉬>의 기적이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역시 아카데미 작품상답다! 올해 본 영화 중 최고!” - 여, 23세
“편견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나 자신이 부끄럽다” - 남, 27세
내 삶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한다! 대단하다! - 여, 27세
극장을 나가면서 말해야겠다. “사랑합니다” - 남, 19세
전 세계에 전하는 평화와 화해의 메시지 - 남, 29세
여러 커플의 조화롭고 완벽한 연기와 흡입력 있는 연출이 압권이다! - 여, 32세
(3월 31일 금요일 9시 중앙시네마 설문)
특히, <크래쉬>의 클라이막스라고 할 수 있는 ‘충돌’과 ‘상처’가 극에 다다른 순간, 자신도 모르는 고통과 놀라움에 다함께 외마디 비명을 지르고, 경이로운 기적이 펼쳐진 순간에는 다같이 안도의 한숨과 눈물을 내쏟았다가, 다 함께 웃음을 터뜨리는 등 진솔한 관객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었던 것.
아카데미의 작품상을 비롯한 주요 3개 부문 수상의 화제성과 최고의 작품성, <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각본인인 폴 해기스가 전하는 두번째 감동이라는 메시지는 4월과 함께 찾아온 봄처럼 따뜻하게 관객들을 울리는데 성공했고, 시사회 설문을 통해 4.3 라는 큰 만족도를 보여주었다.
또한, 이러한 만족도는 관객만 보여준 것이 아닌듯하다. 4월 6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크래쉬>의 이처럼 뜨거운 반응과 더불어, 전국 극장에서도 상영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배급사는 당초 예상했던 프린트수보다 30% 이상 많은 전국 100여개 정도의 규모로 개봉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민이 다 알다시피, 개봉까지 험난한 길을 걸어야 했던 <크래쉬> 는 지금 너무나 가슴 벅차다.
단절된 8커플이 사랑과 이해를 배워나가는 감동 드라마 <크래쉬>는 2006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비롯 각본상과 편집상을 수상한 수작이다. 당신에게, 결코 잊을 수 없는 기적 같은 영화 <크래쉬>는 2006년 4월 6일, 한국의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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