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리지’ 언론/VIP 시사회 성황리 마무리

서울--(뉴스와이어)--영원한 사랑의 약속 <연리지>(주연 최지우, 조한선 | 감독 김성중 | 제작 ㈜화이트리시네마,㈜태원엔터테인먼트 | 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가 4월 3일(월)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언론시사회를 통해 최초로 공개되었다. 발 디딜 틈 없이 많은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루어진 언론시사회와 수 많은 스타들이 참석한 VIP시사회에는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그대로 입증했다.

이 날은 오는 4월 13일과 15일 각각 국내와 일본 동시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영화 속 매력적인 배우들로 인해 개봉 전부터 숱한 화제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연리지>가 베일을 벗는 날인만큼 많은 매체들이 열띤 취재열기를 뿜어냈다. 영화 상영이 끝난 뒤에 마련된 기자간담회 시간에는 신인 감독 김성중 감독을 비롯한 최지우, 조한선, 최성국, 서영희 네 명의 배우들에게 뜨거운 관심에서 비롯된 수많은 질문이 쏟아졌으며, 로맨틱 멜로와 감성 멜로 각각의 매력을 모두 갖춘 가슴 시리도록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연리지>에 대한 얘기가 주를 이뤘다.

최지우는 “처음 시나리오를 봤을 때 역할에 대한 어색함 없이 연기할 자신감이 있었다. 초반부의 애교 넘치는 ‘혜원’의 모습은 솔직히 쉽지 않았다.(웃음) 하지만 마냥 내성적이지 않고 엉뚱하고 발랄한 면이 공존하기에 <연리지>를 주저없이 택하게 됐다”고 말하며 영화 속 캐릭터와 영화에 대한 애정과 자신감을 피력했다. 또한 조한선은 “아직 배우라는 이름을 달기에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아무쪼록 영화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셨으면 한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으며, 최성국은 “내가 ‘멜로’를 한다니까 주변에서 모두 반신반의 했다. 슬픈 로맨틱 이야기가 나 때문에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 많이 했고, 그런 마음에 나의 코믹 수위가 너무 높아서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에 방해가 된다면 가차없이 편집해달라고 자청하기도 했다.”라고 말해 ‘진지한 배우’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언론시사회가 끝난 후 저녁 8시에 메가박스 에서는 VIP시사회가 열렸는데, 수많은 스타들이 참석해서 <연리지>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지우가 파트너로 열연했던 이병헌, 조한선의 절친한 친구인 강동원은 물론이고, 최성국의 코믹파트너 신이도 자리를 빛냈으며, 엄정화와 엄태웅, 유건은 서영희를 응원하기 위해 극장을 찾았다.

또한 이런 행사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최민수도 극장을 찾아 <연리지>의 성공을 기원했으며, 미녀스타 송혜교, 송윤아, 김남주, 유호정, 하지원을 비롯해 신세대 스타인 장희진, 서지혜, 박기웅, 그리고 축구선수 김남일 등이 <연리지>를 보기 위해 총출동했다. 그밖에 오지호, 이정진, 정태우, 정다빈, 김대희, 이재황도 <연리지> VIP 시사 현장을 찾았다.

시사회가 끝난 후 배우들은 큰 박수로 영화의 성공을 기원했고, 여배우들은 <연리지>의 아름답고도 슬픈 이야기에 눈물을 닦으며 자리에서 일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배우들은 “너무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다. 극 중 혜원과 민수의 안타까운 사랑이야기에 많이 슬펐지만, 재미있었다.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길 바란다”는 소감들을 밝히며 <연리지>를 응원했다.

생의 마지막이 약속되었다는 비밀을 가진 혜원(최지우 분), 게임처럼 여자를 만나는 바람둥이지만 정작 사랑은 해 본 적 없는 민수(조한선 분), 모든 이에게 친절하지만 사랑하는 여자한테 말도 못건네는 쑥맥남 경민(최성국 분), 사랑에 대한 완벽 이론을 자랑하지만 실전은 처음인 수진(서영희). 이들이 서로 다른 커플을 도와가며 행복하고도 포근한 사랑을 만들어가는 로맨틱 멜로 <연리지>는 오는 4월 13일 개봉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tae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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