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시즘 오브 에밀리로즈’ 네티즌 반응 뜨겁다

서울--(뉴스와이어)--실화가 만들어낸 가장 끔찍한 공포 <엑소시즘 오브 에밀리로즈>가 오는 4월13일 개봉을 앞두고 공포 영화를 기다려 오던 매니아들을 깨우고 있다. 1976년 독일에서 자신에게 악령이 들렸다고 믿는 한 소녀가 한 신부에게 엑소시즘을 받다가 사망한 실제사건을 영화화한 <엑소시즘 오브 에밀리로즈>는 지난해 9월 개봉하여 첫 주말에만 3천만불이 넘는 엄청난 흥행수익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작품이다.

4주 연속 박스오피스 TOP 10에 머물러 8천만 달러에 달하는 놀라운 흥행을 기록하며 <식스 센스> 이후 오랜만에 만나는 ‘웰메이드 호러’라는 평가와 함께 시사회 이후 네이버에서 8.2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을 정도로 관객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지난 3월 27일 시작한 2만명 이상의 대규모 시사회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율이 90%를 상회하며 연일 극장안에는 여성관객들의 비명소리가 가득했다. 특히 악령 들린 여주인공 에밀리로즈가 강의실과 성당안에서 마주친 사람들이 악마로 변하는 모습에서는 고개를 숙이고 보는 등 진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데다 짜임새 있는 전개로 처음부터 끝까지 빠져들게 되었다.”(Shope) “가벼운 영화가 아닌 명작을 감상했다는 것에 지금 너무 만족스럽다.”(guadmu) “헐리우드 영화와 같이 너무 상업적인 공포를 주지 않고 사실적이고 진실적인 영화 메시지도 담겨있어서 좋았다. 한마디로 너무 만족스런 영화였다.”(이민영님) “영화보고 나서 문득 잠에서 깨면 시계부터 보게된다.” (link14) “공포 그 이상의 만남. 실화라는것에서 의미가 크게 느껴진다.” (Goodqpt) 등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

이처럼 첫 공포영화의 문을 여는 <엑소시즘 오브 에밀리로즈>가 나른한 춘곤증에 빠진 관객들을 깨울 수 있을지 사뭇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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