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캡틴, 김대출’ 마음을 훔치는 벽보로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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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인사필름
2006-04-05 16:44
서울--(뉴스와이어)--4월 20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마이캡틴, 김대출>이 벽보로 벌써부터 거리의 사람들 마음을 훔치고 있다. “대장! 마음을 훔쳐도 깜방 가나?”라는 커다란 문구가 실린 벽보는 온 국민의 마음을 훔치겠다는 국보급 휴먼스토리 <마이캡틴, 김대출>의 포부가 담겨 있다. 얼굴에 까만 칠을 한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도굴범 정재영과 수상한 두 아이, 누렁이의 모습을 보고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발걸음을 멈춘다. 이미 온 국민이 그들에게 마음을 뺏기기 시작했다.

<마이캡틴, 김대출>의 정재영과 아이들, 그리고 누렁이가 까무잡잡한 얼굴과 행색으로 벽보에 등장해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머리에 랜턴을 달고 얼굴을 온통 까맣게 칠한 이 수상한 4인조에게 도대체 무슨 꿍꿍이가 있는지 벽보를 보는 사람들은 무척 궁금해 하고 있다. 더구나 벽보에 새겨진 “대장! 마음을 훔쳐도 깜방 가나?’라는 문구가 호기심을 더욱 자극해, 이쯤이면 온 국민의 마음을 훔치겠다는 <마이캡틴, 김대출>의 선언은 이미 반쯤 실현된 셈. 그 마음을 아는지 아니면 ‘재미’와 ‘감동’으로 전국민의 마음을 훔치는

것이 즐거운지 벽보에서부터 김대출과 아이들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평생 찾던 국보급 금불상을 도난 당한 30년 경력의 전문 도굴꾼 김대출. 정이라곤 눈꼽 만큼도 없는 그가 왈패소녀 지민과 뱀파이어가 되는 게 꿈인 흡혈소년 ‘병오’를 만나 그 아이들로부터 대장이라 불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영화의 내용처럼 ‘재미’와 ‘감동’이 듬뿍 느껴지는 벽보로 인해 벌써부터 영화를 기대하게 한다.

‘냉철한 카리스마의 도굴꾼과 수상한 아이들이 만나 사라진 금불상의 행방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국보급 휴먼스토리’ <마이캡틴, 김대출>은 올 4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진인사 필름 제작 | STUDIO2.0/MEDIACORP, KTB네트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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