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복지재단, 소외계층 무료진료시설에 의료기기 지원
이와 함께 LG복지재단은 서울 요셉의원과 안산 빈센트병원 등 두 곳의 무료진료시설에도 전기자극치료기, 안과용 세극동현미경, 이비인후과용 유니트체어 등을 전달, 총 1억원 상당의 의료기기를 지원했다.
이날 기증식에서 鄭상무는 “의료기기 지원 사업이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우리 이웃들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손쉽게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G복지재단은 정부지원 없이 후원금과 자원봉사만으로 운영되어 대부분의 의료기기가 십수년 이상 노후 되는 등 어려움을겪고 있는 전국의 무료진료시설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이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LG복지재단은 앞으로도 매년 2~3개 무료진료시설을 선정해 의료기기를 지원, 독거노인, 장애인, 외국인노동자 등 소외계층 대상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기증식에 앞서 정윤석 상무를 비롯한 재단 임직원 20여명은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노숙자 등결식자를 위한 무료급식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웹사이트: http://foundation.l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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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1일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