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상동신도시, 교통소음 저감대책 합의

부천--(뉴스와이어)--상동 신도시 교통소음 민원의 주범인 서울외곽순환도로 소음문제가 보다 효율적인 소음방지대책으로 변경확정 됐다.

부천시·주민대표·한국도로공사·한국토지공사가 참여하는 상동소음대책추진협의회는 기 합의된 소음방지대책을 상동 주민에게 유리하도록 소음저감효과가 높은 방식으로 변경하고, 그동안 누락되어 이견이 분분한 중동 IC 램프구간에 대하여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인 개구식 방음터널로 설치키로 합의하는 등 기존 합의사항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방음방식으로 변경하는데 합의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고속도로 중앙분리대에 5m의 방음벽을 설치하고, 기존의 일산방향 도로 방음벽을 6.5m로 높이며 방음벽 위에 소음의 방향을 도로 안쪽으로 모이게 하는 소음저감장치를 설치하며 도로 노면은 저소음포장공법인 SMA공법으로 재포장하기로 했다.

이같은 시설이 완료되면 서울외곽순환도로 주변 아파트의 교통소음이 높이에 따라 7 - 10dB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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