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최준식 교수 제44회 동암 약의상 수상자 선정

광주--(뉴스와이어)--최준식(崔俊植) 조선대학교 교수(약학대학 약학과)가 제44회 ‘동암 약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교수는 약학·제약·약국 등 각 분야에서 약업계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각계 인사들로부터 추천받은 후보자들 가운데 엄정한 심사를 거쳐 ‘동암 약의상’ 약학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교수는 1970년 조선대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1978년 같은 대학원에서 약제학 전공으로 약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73년 조선대에 부임한 이래 학생처장·교무처장·약학대학장 등 학내 주요보직을 거치면서 교육 및 연구환경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켰으며, 조선대학교병원 약국장으로 재임시에는 병원약국의 위상제고와 임상약학 실무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학술활동으로는 대한약학회 부회장, 한국약제학회 부회장, 한국임상약학회장, 미국약제학회 정회원 등을 맡아 학회 발전을 선도했으며, SCI국제학술지 50여편을 포함하여 200여편의 논문을 학술지에 게재하고 ‘조제와 복약지도’ 등 15권의 저서를 펴냈다. 또 보건복지부 중앙약사심의 위원, 교육인적자원부 제도개편추진 위원 등으로 약학 관련제도 개선에도 크게 기여했고 한국약학대학협의회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약제학회 학술상, 제26회 의약사평론가상, 대한약학회 약학연구상, 대한약사회 제32회 약사금탑을 수상했다.

‘동암 약의상’은 ‘약의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약업신문이 1961년 제정한 이래 약업계를 빛낸 인물의 공적을 기리는 상으로 널리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한편 제44회 동암 약의상 시상식은 오는 4월 12일 오후 6시 30분 서울 팔레스호텔 1층 로얄볼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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