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건사고’ 이번 M/V의 주인공은 조제커플...뜨거운 감자와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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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6 18:54
서울--(뉴스와이어)--츠마부키 사토시와 김C가 만났다! 아무런 연결점을 찾을 수 없는 듯한 알쏭달쏭한 만남은 바로 4월 6일 개봉된 영화 <오늘의 사건사고>가 김C가 보컬로 있는 밴드 “뜨거운 감자”의 새 앨범 <年記>의 수록곡 ‘Today is’의 뮤직비디오로 탄생되면서 이루어졌다.

평소, <오늘의 사건사고>의 두 주인공 츠마부키 사토시와 이케와키 치즈루의 전작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시해 왔던 김C는 두 배우가 출연한 이번 영화의 M/V작업을 흔쾌히 수락했다고 한다.

김C와 두 배우의 인연은 2004년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의 개봉까지 거슬러간다. 지난해 부산영화제를 방문했던 츠마부키 사토시와 실제로 만남을 가진 김C는 그의 다재다능함에 매료되었고, 재개봉을 기념해 한국을 찾은 이케와키 치즈루와도 만나 팬임을 자처한바 있다. 그리고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의 DVD에 음성해설로 기꺼이 참여했던 그이기에 이번 M/V에 보내는 애정은 각별할 것이다.

사랑에 빠지는 순간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알고 있지만 사랑이 다시 찾아오면서 느끼게 되는 복잡다난한 감정을 노래한 ‘Today is’와, 이번 영화에서는 각각의 사랑을 완성해가지만 여전히 사랑스러운 두 주인공의 이야기는 진지하지만 무겁지만은 않은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다.

다가오는 봄의 상큼함과 나른함을 동시에 지닌 “뜨거운 감자”의 음악과 상큼한 8명의 젊은 친구들의 이야기 <오늘의 사건사고>가 만난 이번 M/V는 일상에 지친 우리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다시금 삶의 의욕을 불러일으켜줄 예정이다.

<오늘의 사건사고>는 4월 6일 시네코아 스폰지하우스와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개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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