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지하우스 압구정 오픈, 웰컴 투 스폰지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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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지
2006-04-07 14:27
서울--(뉴스와이어)--지난 1월 5일 종로 시네코아 4관에 스폰지하우스가 문을 연데 이어 스폰지하우스 압구정(구 씨어터 2.0)이 4월 15일 개관기념 영화제 ‘웰컴 투 스폰지하우스 Ⅱ’를 시작으로 개관한다.

스폰지하우스가 종로에 이어 압구정에도 극장을 오픈함으로서, 예술영화나 인디영화를 상영하는 극장이 드물던 서울의 강남에서도 다양한 스타일의 영화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도그빌> <자토이치> <볼링 포 콜럼바인> <나쁜 교육>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인 굿 컴퍼니> <브로큰 플라워> <메종 드 히미코> 등을 수입, 배급해왔던 영화사 스폰지의 영화를 만날 수 있는 극장이 한 곳 더 관객들을 찾아가게 된 것이다.

스폰지하우스 압구정은 개관기념으로 영화제 ‘웰컴 투 스폰지하우스 Ⅱ’를 4월15일(토)부터 4월24일(월)까지 열며, 스폰지의 기개봉작들을 무료로 상영할 예정이다. <판타스틱 소녀백서> <정사> <알게 될거야> <룩앳미> <피와 뼈> <바이브레이터> <식스티나인> <인 굿 컴퍼니> <루시아> <토니 타키타니>까지 총 10편의 영화가 하루 3회씩 열흘간 네이버 스폰지하우스 카페 회원과 ‘씨네21’ 독자, ‘프레시안무비’ 독자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무료 상영된다. 영화제 관람에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스폰지하우스 카페 http://cafe.naver.com/spongehouse.cafe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웰컴 투 스폰지하우스 압구정!

상영목록

<판타스틱 소녀백서>
테리 즈위고프 감독/도라 버치, 스칼렛 요한슨 주연/111분/2000
<정사>
파트리스 쉐로 감독/마크 라일런스, 케리 폭스 주연/119분/2001
<알게 될거야>
자크 리베트 감독/잔느 발리바, 세르지오 카스텔리토 주연/154분/2001
<룩앳미>
아네스 자우이 감독/마릴루 베리, 장 피에르 바크리 주연/111분/2004
<피와 뼈>
최양일 감독/기타노 다케시, 스즈키 쿄카 주연/140분/2004
<바이브레이터>
히로키 류이치 감독/테라지마 시노부, 오오모리 나오 주연/95분/2003
<식스티나인>
이상일 감독/츠마부키 사토시, 안도 마사노부 주연/113분/2004
<인 굿 컴퍼니>
폴 웨이츠 감독/데니스 퀘이드, 토퍼 그레이스 주연/109분/2004
<루시아>
홀리오 메뎀 감독/파즈 베가, 트리스탄 울로아 주연/128분/2001
<토니 타키타니>
이치가와 준 감독/미야자와 리에, 잇세 오가타 주연/76분/2004



연락처

스폰지 정현설 02-543-3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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