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식 예상비용, 남성은 ‘1억 이상’ 47.7%, 여성은 ‘1천만원 이하’ 38.3%
결혼시즌을 맞아 재혼정보회사 ㈜행복출발(대표 김영란 www.hbcb.co.kr)은 전국의 재혼희망 남녀회원 총 352명(남성 172명, 여성 180명)을 대상으로 3월 30일부터~4월 8일까지 10일간에 걸쳐 ‘재혼을 할 경우 결혼식은 어떻게 하겠는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3.1%(남성 65.1%, 여성 61.1%)가 재혼식을 올리겠다고 응답했다.
재혼식을 올리겠다고 답한 남녀 응답자(222명)를 대상으로 재혼식을 올리려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서는 52.7%가 ‘재혼식을 당연한 절차’라고 답해, 결혼식이 인생의 동반자를 맞아 들이는 당연한 의례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더 행복한 재혼생활을 위해’(14.4%), ‘재혼상대에 대한 배려’(14.0%), ‘부부로서 인정받기 위해’(13.5%) 순으로 답했다.
재혼식을 하지 않겠다고 답한 남녀 응답자(130명)를 대상으로 한 재혼식을 하고 싶지 않은 이유를 묻는 질문에서는 ‘주위 시선 부담’이 70.8%로 가장 많았다. ‘준비가 번거로워서’(11.5%), ‘하객초청에 대한 부담’(10.0%), ‘자녀나 가족의 반대’(3.8%), ‘경제적인 문제’(0.8%) 등이 뒤를 이었다.
재혼식을 하고 싶은 장소에 대해서는 음식점 등의 ‘소규모 예식홀에서 하겠다’라는 응답이 32.1%로 ‘일반 예식장’(30.7%)이나 ‘호텔 예식홀’(18.2%)보다 많아 공개적인 예식보다는 소규모의 약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 밖에 ‘종교시설(교회·성당·사찰)’(13.6%), ‘전통 혼례식장’(2.3%) 등의 순이었다.
또한 재혼식을 한다면 누구를 초대하고 싶은가에 대해서는 ‘직계가족 및 친지’라는 답이 66.2%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가까운 지인까지’(22.2%), ‘직장동료를 포함한 아는 사람 모두’(3.7%) 순으로 초혼과는 달리 청첩에 대해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겠다’라는 응답도 6.3%나 되었다.
재혼 후 신혼여행은 어디로 가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해외’라는 응답이 50.3%, ‘국내’가 34.1%로 재혼희망자들은 신혼여행지로 해외를 더 선호하였다. ‘가지 않겠다’는 응답도 10.8%로 비교적 높게 조사되었다.
끝으로 재혼을 할 때 예상하는 비용에 대한 질문에서는 남성 응답자의 경우 주택마련비를 포함하여 ‘1억 이상’이라는 응답이 47.7%로 가장 많았고, ‘5천만원 이하’가 23.3%, ‘9천만원 대’ 14.0%, ‘8천만원 대’ 5.8%, ‘6천만원 대’와 ‘7천만원 대’가 각각 4.7%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 ‘1천만원 이하’가 38.3%로 가장 많이 응답했고, ‘6천만원 이상’ 27.2%, ‘5천만원 대’ 15.0%, ‘2천만원 대’ 13.3%, ‘3천만원 대’ 5.0%, ‘4천만원 대’ 1.1%로 조사되었다.
행복출발 개요
행복출발(대표 김영란 www.hbcb.co.kr)은 1998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재혼정보회사다. 창립이념은 국내외 수많은 재혼희망자들에게 '희망의 등대'가 되고자 하는데 있다. 그 결과 업계 1위의 회원수를 보유하면서 재혼문화를 이끌고 있다. 2006년 2월 김영란 CEO가 취임하면서 양적 질적 성장을 거두었으며 2007년 L.A에 시사를 설립,재혼 한 분야의 전문가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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