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현모양처의 조건 “커리어우먼으로 성공”

서울--(뉴스와이어)--재혼대상자들은 ‘新지아비’의 조건으로 ‘아내 사회활동 뒷바라지’를, ‘新현모양처’의 조건으로 ‘커리어우먼으로 성공’을 꼽아 남녀 모두 ‘요즘에는 암탉이 울어야 집안이 흥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新지아비 조건 ‘아내 외조’, 新현모양처의 조건 ‘사회적 성공’

재혼정보회사 행복출발(대표 김영란·www.hbcb.co.kr)이 재혼대상자 518명(남성 207명, 여성 311명)을 대상으로 ‘21세기형 배우자의 조건(복수응답)’에 대해 조사한 결과 남성은 ‘아내 성공을 위해 외조를 잘 해야 신지아비가 될 수 있다’(47.8%)고 정의했으며, 여성은 ‘능력있는 커리어우먼이 돼야 신현모양처로 불릴 수 있다’(50.2%)고 답했다. 남녀 가릴 것 없이 아내의 사회적 성공을 우선시해 달라진 배우자상을 보여줬다.

이어 남성은 ▷아내 못지 않은 살림솜씨(34.3%)와 ▷적극적인 자녀교육(26.6%) ▷능수능란한 재테크 실력(24.2%) ▷처가식구 봉양(20.3%) 등을, 여성은 ▷남편 성공 위해 내조(39.2%) ▷능수능란한 재테크 실력(30.9%) ▷적극적인 자녀교육(21.2%) ▷아가씨 같은 외모(19.0%) 등을 각각 ‘신지아비’와 ‘신현모양처’의 조건으로 들었다.

남성 72.0%, 여성 79.4% “나는 21세기형 배우자감”

남성에게 ‘자신이 신지아비에 가까운가’를 물었더니 72.0%가 ‘그렇다’(매우 그렇다 6.8%+그런 편이다 65.2%)라고 답했으며, 여성응답자의 79.4%도 ‘자신은 신현모양처에 가깝다’(매우 그렇다 14.1%+그런 편이다 65.3%)고 생각하고 있었다. 반면 남녀 각각 28.0%, 20.6%는 ‘자신은 21세기형 배우자의 조건과 거리가 멀다’고 응답했다.

배우자로서의 장점-남성 ‘가사분담’, 여성 ‘남편 내조’

‘배우자로서의 장점(복수응답)’을 묻는 질문에 남성은 ‘가사 분담’(45.9%)을, 여성은 ‘남편 내조’(41.8%)를 1위로 꼽았다. 다음으로 남성은 ▷아내 외조(30.4%) ▷자녀교육 적극성(24.6%) ▷재테크 실력(20.3%) ▷사회적 성공(18.4%) 등의 순이었으며, 여성은 이어 ▷자녀교육 적극성(30.9%) ▷사회적 성공(28.6%) ▷살림 솜씨(27.0%) ▷재테크 실력(23.5%) 등을 내세웠다.

배우자로서의 단점-남성 ‘사회적 성공’, 여성 ‘재테크 실력’

반면 ‘배우자로서 부족한 점(복수응답)’으로 남성은 ‘사회적 성공’(40.1%)에, 여성은 ‘재테크 실력’(49.2%)에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뒤를 이어 남성은 ▷재테크 실력(34.3%) ▷처가식구 봉양(28.0%) ▷가사 분담(19.3%) ▷자녀교육 적극성(16.9%) 등을 단점으로 답했고, 여성은 ▷살림 솜씨(42.1%) ▷시부모 봉양(28.9%) ▷사회적 성공(27.3%) ▷자녀교육 적극성(8.0%) 등의 순이었다.

행복출발 개요
행복출발(대표 김영란 www.hbcb.co.kr)은 1998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재혼정보회사다. 창립이념은 국내외 수많은 재혼희망자들에게 '희망의 등대'가 되고자 하는데 있다. 그 결과 업계 1위의 회원수를 보유하면서 재혼문화를 이끌고 있다. 2006년 2월 김영란 CEO가 취임하면서 양적 질적 성장을 거두었으며 2007년 L.A에 시사를 설립,재혼 한 분야의 전문가로 거듭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bc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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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출발 홍보팀 김달섭 사원, 02-581-6329, 011-9164-6802,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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