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10일부터 7일간 환경부와 함께 새 봄맞이 국토 대 청결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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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2006-04-09 13:35
성남--(뉴스와이어)--전국 고속도로가 대대적인 봄단장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한국도로공사(사장 孫鶴來)는 환경부와 공동으로 오는 10일부터 7일간 새 봄맞이 전국 고속도로 주변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 청소는 연 인원 5,200명이 참가해 지역본부별로 전국 고속도로 법면과 갓길 및 영업소, 휴게소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아울러「고속도로 주변, 휴게시설 및 영업소 환경정화 운동 추진」,「전광판 문안 표출, 캠페인 개최」 「방송매체를 통한 대국민 홍보활동」등을 통해 고속도로 이용객에 대한 청결 의식 계도 활동도 병행하게 된다.

최근 전국 고속도로에서 날마다 수거되는 쓰레기 양이 감소되는 추세이긴 하지만 수거된 쓰레기를 전문용역업체에 위탁 처리하는 과정에서 매년평균 13억 8천만 원의 쓰레기 처리 비용이 발생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주기적인 대청소 실시와 함께 지속적으로 쓰레기 투기 근절에 대한 홍보 및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고속도로 이용객을 대상으로 의식계도 및 고속도로변 환경조성 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 개요
한국도로공사는 도로의 설치 및 관리, 정비를 촉진하고 도로 교통 발달을 목적으로 1969년 설립된 공기업이다. 2014년 11월 본사를 경북 김천시로 이전했으며 주요 업무는 고속도로 신설 및 확장, 고속도로 유지 관리, 휴게·편의시설 설치 및 관리, 관련 업무 연구 및 기술 개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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