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만화’ 가족단위 관람객이 줄잇는다

서울--(뉴스와이어)--‘13년 지기 지환(권상우 분)과 달래(김하늘 분)의 아웅다웅, 티격태격 우정과 사랑이야기’를 그린 <청춘만화>(제작: ㈜팝콘필름 / 배급:쇼박스㈜미디어플렉스 / 감독: 이한)와 함께 <빨간 모자의 진실>,<드리머>,<아이스 에이지2>등 올 봄 가족들이 함께 볼 만한 영화들이 속속들이 개봉해 극장가로 봄나들이하는 가족들이 늘고 있다.

연중 최고의 영화계 비수기인 3, 4월에 최근 가족들의 봄나들이 장소로 극장가가 떠오르고 있는 것은 국내, 국외 영화, 애니매이션까지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들이 속속들이 개봉하고 있기 때문이다. 각 종 봄맞이 축제를 제치고 가족들의 발길이 극장가로 향하고 있어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 주에 개봉한 <빨간 모자의 진실>은 강혜정, 김수미, 노홍철 등 최고의 입담들의 더빙으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고, 곧 개봉할 폭스의 <아이스 에이지2>와 헐리우드 최고의 아역배우 다코다 패닝의 <드리머>등의 개봉으로 앞으로 가족들이 함께 볼 만한 영화들의 개봉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어 더욱 기대가 되고 있는 가운데 유일한 한국 가족 영화로 개봉 3주차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청춘만화>가 눈에 띈다.

개봉 전 동갑내기 흥행커플 권상우-김하늘의 재결합으로 더욱 화제를 모았던 <청춘만화>는 12세 이상 관람가 등급으로 2,30대 젊은 팬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는 <청춘만화>의 웃음 뒤에 찾아오는 잔잔한 감동을 전하는 스토리가 3,40대 이상에게는 일상에서 벗어나 젊은 날의 청춘을 돌아보게 해주고, 아이들과 함께 보는 가족들에겐 영화 속 지환과 달래의 끈끈한 가족애가 보는 이들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주기 때문이다. 또한, 12세 이상 관람가이지만 12세 이하의 어린이들도 부모님과 함께라면 입장이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해 부모님의 손을 잡고 다정히 극장을 찾는 아이들이 많이 눈에 띄고 있어 <청춘만화>가 가족영화의 한몫을 하고 있음이 다시금 확인되고 있다.

<청춘만화> 홈페이지와 영화 사이트 게시판을 통해, “풋풋한 옛 추억에 아련한 첫사랑이 떠올랐고, 일상생활에 바쁜 나를 다시금 돌아보며 옆에 가족에 소중함을 깨달았다. (legal60)”, “이미 50대가 되버린 중년의 남자인 내가 다 잊어버린 줄 알았던 청춘 시절이 이 생각나 혼자 눈물을 흘렸다.(sunrin)”, “오랜만에 가족끼리 가슴 따뜻해지는 영화를 보았다.(jihee)”, “여자친구랑 보고 나서 부모님 생각이 나서 직접 표를 끊어드렸다.(hsk21)”등 자신이 4,50대임을 밝히며 영화를 통해 돌아본 나날과 지금의 가족에 대한 고마움 등을 나타낸 글과 가족들과 오랜만에 함께한 영화관람에 대한 글이 줄을 잇고 있다.

개봉 3주차로 19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여전히 각종 포탈 사이트와 영화사이트 예매순위 상위권을 지키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청춘만화>의 흥행력은 가족들을 극장가로 끌어들이는 따뜻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 감독님의 코믹과 드라마를 적절히 조화시킨 연출력 등 삼박자가 고루 잘 맞아떨어진 결과로 보인다.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방황하는 청춘남녀’ 라는 누구나 공감할 만한 소재와 권상우와 김하늘 두 배우의 호연, 그리고 시사 후 쏟아진 네티즌들의 고른 지지, 그리고 극장출구 조사 결과(씨나드, 3/18일 기준), 가장 관람하고 싶은 영화 1위를 차지하여 흥행질주를 시작한 <청춘만화>는 520만 관객을 동원했던 <동갑내기 과외하기>의 주인공인 권상우-김하늘 커플의 화려한 컴백작으로 3월 23일 개봉하여 비수기 봄 극장가에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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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필름 마케팅팀 이주란 팀장 011-678-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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