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구매 자발적협약 추진위원회는 지난해 9월 26일 환경부장관과 국내 굴지의 30개 기업 대표들이 체결한 「산업계 녹색구매 자발적협약」의 구체적인 추진방안 협의를 목적으로 구성되었는데 추진위원회 위원은 협약기업체에서 추천한 구매담당 임직원과 환경부 환경정책실장, 친환경상품진흥원장으로 구성하고, 위원회를 협약참여 기업체와 환경부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방식을 취하여, 관 주도의 일방적인 회의가 아닌 기업체의 능동적인 참여와 활동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금번 추진위원회는 「산업계 녹색구매 자발적협약」체결 이후 처음으로 협약의 당사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자발적협약의 이행방안과 추진위원회 운영방안을 논의하여 자발적 협약의 이행을 위해서 ▶녹색구매 계획 및 실적의 관리 ▶소모품 위주에서 중·장기적으로는 원료 및 부품으로 녹색구매 확산방안 마련 ▶친환경상품 구매 표준 가이드라인 개발·보급 ▶친환경상품 관련 정보 제공방안 등을 합의하였다.
협약을 체결한 30개 기업의 매출액은 ‘04년도 기준 266조원으로 통상 매출액의 3%를 차지하는 소모품류에서부터 친환경상품 구매를 확대할 경우 년간 7조원에 가까운 친환경상품 시장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며, 제품 생산에 사용되는 원료와 부품까지 환경친화적인 제품으로 대체해 나갈 경우, 우리나라의 친환경상품 시장은 일본의 친환경상품 시장이 그린구입법 제정으로 5배 성장(‘00년 1조엔 → ’04년 5조엔)한 것처럼 급격하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친환경상품 구매 시스템 구축시 참고할 수 있도록 포스코와 유한킴벌리에서 녹색구매 우수사례를 소개하였다.
≪ 포스코 ≫
2002년부터 1,500여 품목에 대해 녹색구매를 시행해오던 포스코는 자발적 협약을 계기로 대상품목을 1만7천건으로 확대하고, 올해 1월에는 전담부서인 ‘친환경구매팀’을 발족하였으며, ‘06년도 구매목표를 전년도의 2배에 해당하는 956억원으로 설정
≪ 유한킴벌리 ≫
유한킴벌리는 금년 상반기 중 ‘녹색구매 가이드라인’을 제정하여 소모품 등 물품 구매시 친환경상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하고, 펄프·고지 등 원재료를 대상으로 녹색구매 비율을 확대할 예정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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