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소외아동을 위한 ‘희망의 책 1만권 보내기’ 운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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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0 19:10

서울--(뉴스와이어)--아동복지전문단체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가 소외 아동을 위한 책 나눔 운동을 펼친다.

굿네이버스는 오는 4월 13일부터 한 달간 (주)메가마트(대표이사 권국주)와 (주)BC카드(대표이사 정병태)와 함께 ‘희망의 책 1만권 보내기-100원의 기적’ 운동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얼마 남지 않은 가정의 달에 더욱 소외감과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끼게 될 국내 결식아동 및 피학대아동에게 책을 선물하여,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가도록 하고자 마련되었다.

‘희망의 책 1만권 보내기’ 캠페인은 5월 12일까지 메가마트 고객이 BC카드로 결재할 때마다 100원씩 적립하여 형성된 기금을 통해 위인전·세계명작동화 등 어린이가 읽어야 할 추천도서 1만권을 모아 국내 결식아동과 피학대아동에게 전달하게 된다.

또한 메가마트는 고객들이 결식아동과 피학대아동에게 주고 싶은 선물을 놓을 수 있는 ‘희망의 책 나눔 코너’를 마련하여 고객들이 직접 나눔에 참여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메가마트의 김인태 실장은 “얼마 남지 않은 가정의 달을 더욱 쓸쓸하게 보내게 될 아이들에게 1만권의 책을 통해 희망을 선물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 아이들이 책을 통해 지식과 간접체험을 쌓고 꿈을 키워나가 밝은 미래의 일꾼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BC카드의 이종락 상무는 “단순한 기부가 아니라 고객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고민하다가 이번 캠페인에 함께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고통 받는 아이들에 대한 사회적 지원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기업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며 계획을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메가마트(www.megamart.com)와 BC카드(www.bccard.co.kr)홈페이지 및 100원의 기적 홈페이지(www.100won.org)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행사 페이지 : 100원의 기적 홈페이지www.100won.org
후원 계좌 : 농협 069-01-259430 예금주)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
굿네이버스 홈페이지 (www.goodneighbors.org 한글도메인 : 굿네이버스)

굿네이버스 개요
굿네이버스는 1991년 한국인에 의해 설립되어 국내 최초로 UN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NGO 최상위 지위를 부여받아 국내, 북한 및 34개 해외사업국, 3개 모금국에서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구호개발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국제구호개발 NGO다.

웹사이트: http://www.goodneighbor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