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시즘 오브 에밀리 로즈’ 관객들이 놀랐던 가장 끔찍한 동영상 최초 공개

서울--(뉴스와이어)--오는 4월13일 개봉을 앞둔 공포영화 <엑소시즘 오브 에밀리로즈>의 일반 시사회에 참석한 관객들이 가장 충격적이고 끔찍해 했던 장면이 마침내 그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3월27일부터 4월6일까지 2만명을 대상으로한 일반 시사회에서는 연일 비명소리가 극장 가득 울려 퍼졌다.

<엑소시즘 오브 에밀리 로즈>는 생기발랄했던 여대생 에밀리 로즈가 이유없이 심한 병을 앓게 되면서 시작한다. 매일같이 새벽 3시만되면 알수 없는 무서운 환영에 시달리게 된 에밀리 로즈는 발작으로 온몸이 뒤틀리고 아무것도 먹지못한 채 병약해진다. 신경학자로부터 간질이라는 진단을 받은 그녀에게 현대의학은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한다.

고통이 극에 달하고 어떤 처방도 효과가 없자 에밀리의 가족은 무어 신부에게 도움을 청하고, 오랜 고민 끝에 무어 신부는 한번도 해본적없던 엑소시즘을 행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신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엑소시즘 도중 에밀리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신부는 의사의 처방을 무시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다.그리고 그녀의 죽음을 둘러싼 의문의 비밀이 하나둘 드러난다.

이번에 공개된 동영상중 가장 소름끼치는 장면은 악령들린 에밀리로즈의 몸안에 들어있는 여섯 악마를 퇴치하려는 신부와 악마의 목소리를 내는 에밀리로즈 모습과 악령을 믿지 않던 정신과 의사의 돌연한 죽음 그리고 강의실에서 옆에 있던 남학생의 얼굴이 악마로 변하는 모습에 소스라치게 놀란 에밀리가 강의실을 뛰쳐나와 학교 교회에서 예배를 보던 두 여자가 다시 악마로 보이는 장면등 이제껏 어느 공포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엑소시즘 영화의 결정체를 보여준다.

<러브엑추얼리>,<트루먼쇼>의 로라 리니와 <이터널 선샤인>,<폴몬티>로 잘 알려진 톰 윌킨슨 그리고 시각효과가 따로 없을 정도로 신들린 연기를 보여준 제니퍼 카펜터의 장면 해설이 곁들어지며 더욱 사실감 넘치는 공포를 불어 넣어준다.

지난해 9월 개봉 첫주 3천만불을 벌어들이며 전미 박스오피스를 석권하고 전세계적으로 1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낸 웰메이드 공포 <엑소시즘 오브 에밀리 로즈>는 오는 4월13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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