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광주이전에 따른 향후 전망’ 호남대 특강

광주--(뉴스와이어)--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작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공기업 중 가장 큰 관심을 끌었던 한국 전력이 광주로 배치되면서 수도권 인구 집중 해결, 지방재정 확충, 일자리 창출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호남대(서강석 총장직무대행) 전기공학과(주임교수 어익수) 주관으로 ‘취업설명회 및 특강’이 개최됐다.

11일 오전 11시 광산캠퍼스 복지관 3층 교수세미나실에서 정만위(한국전력 광주전남)지사장의 ‘한국전력 광주이전에 따른 향후 전망’이란 주제 특강에 이어 한국전력 본사 인사팀장의 취업설명회가 진행됐다.

특히 한국 전력의 자회사인 한전기공과 한국전력거래소가 함께 광주로 이전되면서 이전인구는 총 1천577명, 광주시가 분석한 이들 3개 기관의 이전에 따른 단계별 지역 파급효과는 향후 1∼3년 동안 ▲생산유발 911억원 ▲부가가치유발 440억원 ▲고용 유발 881명, 본격 이전이 추진되는 4년차 이후 ▲생산유발 3천73억원 ▲부가가치 유발 2천348억원 ▲고용 유발 2천815명이다.

이중 이전인구는 직원 수만 계산하면 1천577명이지만 동반가족을 감안하면 장기적으로는 4천700여명이 광주로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한전은 관련 10여개의 자회사 또는 계열사 등이 본사와의 업무협의를 위해 본사 소재 지역에 출장소 등의 조직을 설치하는 것을 비롯, 지사·협력업체 등의 빈번한 본사 방문을 감안한다면 광범위한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한편 한국 전력은 종합기술회사로 "전기공학"은 물론 "전자공학, 정보통신공학, 컴퓨터공학, 토목공학, 건축공학, 환경공학 등" 모든 공학 및 경영학 분야의 졸업생들이 취업을 희망하거나 채용하고 있는 굴지의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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