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캡틴, 김대출’의 VIP시사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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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인사필름
2006-04-12 13:47
서울--(뉴스와이어)--4월 10일 오후 8시 메가박스에서 <마이캡틴, 김대출>의 VIP시사회가 열렸다. 이 날은 정재영, 이기영, 송창수 감독과 아역배우들을 비롯해 내로라하는 대한민국의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송강호, 이병헌, 이정재, 박해일, 수애, 신하균, 김민준, 김소연 등 이름만 들어도 입이 떡 벌어지는 스타급 연기파 배우들과 인기 만화가 이현세, 황미나 등이 참석해 이 날을 화려하게 빛내주었다.

영화 상영 전에 주연배우들과 송창수 감독이 무대로 나와, 자리를 꽉 메워준 동료 연예인 및 영화 관계자들을 반겨주었다. 정재영은 “이렇게 어려운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송창수 감독은 “순수한 아이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으며, 정재영씨의 열연 또한 기대하셔도 좋습니다.”라며 배우들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화가 상영되자, 모든 관객들 숨을 죽이고 ‘도굴 경력 30년의 도굴꾼과 못 말리는 아이들의 소소하고도 가슴 따뜻한 국보급 휴먼스토리’에 빠져들었다.

영화를 끝나자, 많은 스타들을 비롯한 관객들이 밝으면서도 여운이 가시지 않은 표정으로 극장을 빠져 나왔다. <나의 결혼원정기>로 정재영과 인연이 깊은 수애는 “정말 재미있게 잘 봤다. 아이들이 너무 귀여웠고 정재영씨 열연이 돋보였다. 무엇보다도 영화가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만화가 황미나는 “지금까지의 휴먼스토리와는 차원이 다르다. 보기 드문 영화다. 창피해서 더 울고 싶어도 꾹 참았어요”라며 울음을 삼켰다. 이혜은은 “웃음과 눈물이 공존하는 좋은 느낌의 영화였다.”라며 영화에 대한 소감을 밝히기도. 그리고 무엇보다 송창수 감독의 경주 고등학교 직속 선배인 이현세 만화가는 “무척 따뜻하고 재미있는 영화다. 아주 잘 만든 것 같다.”며 경주 출신으로서 기쁨을 드러냈다. 이처럼 <마이캡틴, 김대출>은 많은 스타들의 가슴에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4월 20일 개봉을 향해 전진하고 있다.

‘냉철한 카리스마의 도굴꾼과 수상한 아이들이 만나 사라진 금불상의 행방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국보급 휴먼스토리’ <마이캡틴, 김대출>은 올 4월 20일 개봉 예정입니다. (㈜진인사 필름 제작 | STUDIO2.0/MEDIACORP, KTB네트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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