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서울시장 후보 김종철 ‘꿀꿀이죽’ 피해 학부모 간담회

2006-04-12 15:38
서울--(뉴스와이어)--김종철 민주노동당 서울시장 후보는 13일 오후 12시부터 최선 강북구의원 후보 사무실에서, ‘꿀꿀이죽’ 사건 피해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김종철 후보는 피해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보육/교육/의료 등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공약을 설명할 계획이다.

김종철 후보는 자신이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입장에서, 같은 서울을 살아가는 서민의 입장에서 학부모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김종철 후보는 이날 간담회에서 민주노동당의 관련 정책을 설명하고, 부족한 부분은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해 최대한 반영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간담회는 ‘평등서울, 공공서울로 가는 정책탐방’의 일환으로 ‘중증장애인 일일 활동보조인’에 이은 두 번째 방문이다. 김종철 후보는 지난 11일 오후부터 12일 오전까지 서울시청 앞에서 ‘활동보조인제도 실시’를 요구하며 농성중인 중증장애인의 ‘일일 활동보조인’으로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는 오마이뉴스에서 12시 30분부터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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