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시즘 오브 에밀리 로즈’ 메이킹 필름 최초 공개

서울--(뉴스와이어)--오는 4월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공포영화 <엑소시즘 오브 에밀리로즈>가 메이킹 필름을 최초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하는 메이킹 필름에는 영화의 주요 장면들과 함께 촬영현장, 배우들과 감독, 특수효과에 참여했던 스텝들의 인터뷰 등이 담겨있어 영화를 보는 재미를 더 한다.

주연 배우들의 영화 해설을 통해 영화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이번 메이킹 필름은 영화를 해석하는 관점만 보아도 배우들이 얼마나 대단한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참여 했는지 엿볼 수 있다.

<러브엑추얼리>, <트루먼쇼>에서 명연기를 보여준 에린 브루너 변호사역의 로라 리니, <이터널 선샤인>, <폴몬티>로 잘 알려진 무어 신부역의 톰 윌킨슨, 그리고 신들린 연기를 보여준 에밀리로즈역의 제니퍼 카펜터 등의 캐스팅과정에 대한 이야기가 스콧 데릭슨 감독에 의해 흥미롭게 전해진다.

스콧 데릭슨 감독은 주연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자부심과 아울러 악령 들린 연기를 실감나게 해낸 제니퍼 카펜터라는 배우발견의 놀라움을 드러냈고 촬영현장에서 긴장감 넘치는 연기를 펼치는 배우들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왜 그들이 헐리웃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인지 알 수 있게 된다.

<엑소시즘 오브 에밀리로즈>는 1976년 독일에서 악령에 들렸다고 호소하는 여대생이 신부에게 엑소시즘을 받다가 사망한 사건이 재판까지 가게 된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 영화이다. 공포 영화라면 특수효과가 많이 사용되기 마련이지만 이 영화에서 제니퍼 카펜터가 보여준 발작을 일으키며 몸이 뒤틀리는 장면 등은 특수효과가 아닌 직접 연기했다는 사실에 놀라움이 더 할 것이다.

실화가 만들어낸 가장 끔찍한 공포 <엑소시즘 오브 에밀리로즈>는 지난 9월에 개봉하여 박스오피스1위에 올랐으며 8천만 달러에 달하는 놀라운 흥행을 기록한 작품으로 국내에서의 흥행도 기대되는 2006년 첫 공포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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