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만남을 실천하는 따뜻한 기업, 컴텍코리아
따뜻한 디지털 방송 솔루션 기업 컴텍코리아의 캐치프레이즈다. 그들이 지난 8일 훈훈한 나눔의 시간을 베다니 마을(경기도 시흥 소재) 사람들과 함께 하였다.
이번 따뜻한 만남을 가진 베다니 마을과의 인연은 2004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사내 봉사 활동 동아리 모임인 “나눔 동호회”를 주축으로 한 달에 한 번, 쉬는 토요일 마다 찾아가 ‘나누는 사랑’을 체험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컴텍코리아 “나눔 동호회” 회원들은 그 동안 베다니 마을을 비롯한 지온보육원, 한국 정신 지체인 애호협회 서울지부 등에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그때마다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봉사에 참여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눠가졌으면 하는 바람이 전임직원들에게 전달되어 이번 봉사활동의 밑거름이 되었다.
이날, 밖에 나가기도 힘들었던 황사를 뒤로하고 컴텍코리아 전임직원은 목욕봉사, 주방청소, 실내 외 청소, 빨래, 식사준비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노학영 대표이사는 지난 겨울 피부병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직접 목욕 시켜드리고 피부염 예방용 원고를 같이 발라드리는 등 솔선 수범하여 모든 직원들의 귀감이 되었다.
컴텍코리아 “나눔 동호회”를 이끌고 있는 기술연구소 송은정 대리는 “솔직히 쉬는 토요일날 새벽같이 일어나 여기 오기 전까지는 짜증도 나고 불평도 많이 했지만, 많은 소외된 분들을 위해 마음으로 봉사하면서 내 어머니, 아버지 같아 웃음이 나고 눈물도 났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겨우내 먼지가 싸여있던 침구도구 등을 빨래 했으며 항상 청결을 유지해야 하는 주방을 말끔히 청소 하였다. 또한 작은 정성이지만 미리 준비해 간 조미료와 세제 등을 전달 하였다.
“거창하고 큰 도움만이 봉사가 아니라, 여기에 계신 분들과 마음과 기쁨을 같이 나눌 수 있는 것도 그 어떤 봉사보다 값진 것입니다. 많은 것을 나누고 따뜻한 마음을 간직한 채 돌아 가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베다니 마을 나미원 간사는 당부의 이야기를 전했다.
컴텍코리아는 경영이념인 “행복한 만남”을 실천하기 위해 일회성에 그치는 봉사활동이 아닌 가을쯤 추운 겨울을 대비한 청소 및 할아버지 할머니 목욕 등 노력봉사 계획 중이며 크리스마스 전에 사내에서 기증 할 물품을 모을 예정이다. 또한 지난 2월엔 사회연대은행, 한빛맹아원 등지에 사무 집기 자재를 증정하였으며 ▲독거 노인을 위한 사랑의 집 짓기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헌혈 활동 등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전 임직원들이 업무와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러운 봉사활동을 실천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컴텍코리아가 봉사활동을 펼친 “베다니 마을”은 독거 노인, 부모가 없거나 버려진 아이들, 중증 장애인 등 약 150명이 생활하는 곳으로 누군가의 도움이 많이 필요한 곳이다. 베다니 마을은 사단 법인 단체라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 민간 단체 또는 교회의 기부나 저희 같은 회사나 학교에서의 자원 봉사로 지원 받고 있는 실정이다. 턱없이 모자란 1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매달 1,000원 ~ 1만원씩 은행지로 및 ARS 자동이체 등으로 들어오는 보이지 않는 후원자들의 성금으로 간간이 유지되는 것이다.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갈 곳 없는 모든 사람을 사랑합니다” 베다니의 마을 강선희 원장님은 전한다.
(도움 연락처 : 031-314-6962 홈페이지 : www.bedany.net)
컴텍코리아 개요
코스닥 상장 기업(2002.8.13)인 주식회사 컴텍코리아는 올해로 설립 16년 째인 디지털 방송 솔루션 (DBS) 전문 기업입니다. 디지털방송솔루션사업은 지상파, 위성, 케이블방송, DMB 등의 디지털 방송 전환에 필요한 장비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으로, 컴텍코리아는 우수한 벤더와의 전략적인 제휴와 디지털 방송 시스템 구축의 뛰어난 기술력과 노하우로 디지털방송솔루션산업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컴텍코리아는 2001년 수주한 스카이라이프(한국디지털위성방송) 프로젝트를 필두로 위성 DMB사업자인 TU미디어의 압축 다중화 시스템 프로젝트, 최근 국내 대형 MSO인 DMC(디지털멀티미디어센타)구축 프로젝트 등 인상적인 성과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한편 안정적 재무구조를 통한 주력사업 집중화를 위해 2003년 10월, 키플링(KIPLING)을 영업 양수하여 패션브랜드 판매 사업에 진출하는 등 사업다각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키플링은 고감도 패션 캐쥬얼 가방 브랜드로서 매니아 중심의 틈새시장 공략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comte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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